
금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루 종일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밤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5~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7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남동부와 충청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와 수도권, 강원·충남 지역에는 밤부터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오후 6시 이후부터 인천과 경기 서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차츰 비가 흩뿌리다가, 늦은 밤부터는 서울과 경기 전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입니다.
광주와 전남은 일교차가 큰 기온에 밤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1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낮 기온은 19~22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광주와 전남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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