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리농장서 AI 검출..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작성 : 2025-04-05 11:10:01
    ▲ 자료이미지

    청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4일 청주시 북이면 소재 육용오리 사육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철새도래지인 미호강과 900m 거리에 있으며, 지난달 20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오송읍 산란계 농장과는 22㎞ 떨어진 곳입니다.

    도는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1만 4천 마리를 살처분할 예정이며, 반경 10㎞ 내 가금 농가 30곳의 조류 166만 1천 마리에 대한 AI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날 오후 11시부로 도내 모든 오리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 농장의 고병원성 여부는 5일 중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병원성으로 판정이 날 경우 이번 겨울 충북 내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총 8건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