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6개국 경찰이 지난 2∼3월 아동 포르노 등 인터넷상 아동 성 착취에 대한 공조 수사를 벌였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들 수사당국은 싱가포르 측 요청에 따라 '사이버 가디언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국제 공조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조 수사는 인터넷 사이트나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통되는 동영상을 분석, 해당국에 정보를 넘기는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모두 544명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체 적발 인원 가운데 일본에서는 111명이 검거돼 아동 성 매수 및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됐다고 일본 경찰청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5개국의 나라별 적발 인원은 공표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아동 포르노 수사에는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아동 성 착취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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