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픽뉴스] "팝업스토어까지?" 신천지의 새로운 포교 전략 '주의'

    작성 : 2025-04-02 17:52:49

    이단 신천지가 '팝업스토어'를 가장해 일반 시민들을 끌어모은 뒤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2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부산 이음교회에 따르면 신천지는 지난해 3월 광주시 동구 예술의거리 한 카페에 팝업스토어 '뽀송뽀송 빨래방'을 열었습니다.

    뽀송뽀송 빨래방은 '도파민 디톡스 체험 팝업 전시회'라는 홍보 문구를 내걸고 내부는 세탁존, 드라이존, 스타일러존, 옷정리존 등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1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제출한 후 내부로 입장하게 되면 '핸드폰이 주는 도파민에 절여진 뇌를 쉬게 해야 한다'며 휴대폰을 수거해 가는데요.

    이후 각종 체험 부스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심리상담 명목으로 이것저것을 물으며 성향과 연락처 등을 확보한 뒤 행사 종료 이후 연락을 시도해 포교 활동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광주시에서 시작된 뽀송뽀송 빨래방은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부산, 정읍,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뽀송뽀송 빨래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테마만 바꿔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음교회 관계자는 "신천지는 성공적인 포교 모델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형태만 바꿔 유사한 방식으로 포교 활동을 벌이곤 한다"며 "지금도 빨래방이 아닌 다른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차려 포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지긋지긋하다.", "빨래방으로 위장해서 하다니..", "참 부지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핫픽뉴스였습니다.

    (편집 : 조단비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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