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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 '한강 노벨문학상 기념' 서울도서관의 특별사면..무슨일?
      서울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도서 대출을 연체한 시민의 '특별 사면'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책 읽는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연체자가 '세계노벨문학축제'가 열리는 내달 10일 이전에 책을 반납할 경우 연체 페널티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도서관의 연체자는 통상 700명가량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서울도서관은 도서 대출 후 정해진 반납일에 책을 반납하지 않으면 대출 권수에 연체 일수를 곱한 날만큼 도서 대출을 해주
      2024-11-22
    • [핫픽뉴스] 디저트 100개, 음료 50잔 '노쇼'에 오열하는 카페사장
      음료와 빵을 대량으로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은 '노쇼' 손님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는 카페 점주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20일 서울 송파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SNS에 '대량 노쇼, 자영업자는 뻥이 아니고 진짜 웁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A씨에 따르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한 손님이 전화해 스콘 50개, 휘낭시에 50개, 아메리카노 25잔, 딸기라떼 25잔 등 디저트 100개, 음료 50개를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선결제를 받으려 했지만 선수금을 이체해달라는 이야기에 '지금 당
      2024-11-21
    • [핫픽뉴스] 공학전환 논란에 '발칵'..동덕여대 현 상황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불거지며 학생들의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덕여대 점거농성과 시위가 촉발된 것은 '남녀공학 전환설'이 흘러나오면서부터인데요. 학교 측에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지난 8일 입장문을 내고 "공학 전환은 대학의 근간을 흔드는 것은 물론이며, 대학을 구성하는 여성의 지위를 상실케 한다"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학교 미래를 위해 검토되는 여러 방안 중 하나일 뿐"이라며 "확정된
      2024-11-20
    • [핫픽뉴스] '주차비 아끼려..' 외제차 차주의 충격적인 행동
      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을 인쇄해 붙인 외제차 차주의 꼼수가 드러나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지하 주차장에서 한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사진 속 외제차는 번호판 위에 종이 번호가 인쇄 돼 붙어있는데요. 뒷번호판과 다른 모습입니다. A씨가 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아파트에 등록되지 않은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이미 등록해 둔 차량의 번호를 부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3월 관리 규약이 개정되면서
      2024-11-18
    • [핫픽뉴스] 옷장 무료나눔 받아놓고 박살 낸 커플에 네티즌 '공분'
      당근에서 옷장을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이 오히려 가구를 부숴서 버리고 갔다는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머니께서 당근에서 무료 나눔 했다가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저는 지방에서 일을 하느라 본가에 신경도 잘 못 쓰는 딸"이라며 "퇴근길에 가족들에게 이야기를 듣다 화가 나서 올려본다"고 운을 뗐습니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최근 이사를 앞두고 옷장을 필요한 사람에게 주기 위해 무료 나눔 글을 올렸습니다. 중고
      2024-11-15
    • [핫픽뉴스] 무인카페 음료 턴 '간 큰' 10대들..피해액만 500만 원 넘어
      무인카페에서 500만 원이 넘는 금액의 음료를 훔쳐 마신 고등학생들이 논란입니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피해 점주인 제보자 A씨는 지난 1일 매장본사로부터 '비밀번호로 음료를 마신 금액이 엄청나다. 뭔가 이상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A씨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음료값을 결제하지 않고 키오스크에 점주만 아는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무료 음료 현황을 확인해 보라는 본사 연락을 받은 A씨는 매달 많게는 120잔 안팎으로 나갔던 음료가 지난 9월
      2024-11-14
    • [핫픽뉴스] "마약 자수합니다" 김나정, 필리핀서 긴급 구조 요청..왜?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자신의 SNS에 필리핀에서 마약투약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김나정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 있다"고 밝히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됐다. 무서워서 공항도 못 가고 택시도 못 타고 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비행기 타면 죽을 거 같다. 공항도 위험하고 마닐라 공항인데 제발 도와달라"며 전후 사정없이 긴급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굉장히 다급해보이는데요. 이어 충격적인 글이 하나 더 올라왔습니다. 김나정은 "어젯밤 마닐라발 비행기가 늦춰지고 늦
      2024-11-13
    • [핫픽뉴스] '인도판 해골물인가' 줄서서 마신 '성수'의 충격 정체
      힌두교 '성수'(聖水)로 알려지며 수많은 신도가 줄을 서가며 마시고 몸에 발랐던 물이 알고 보니 에어컨에서 나온 응축수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인도 더이코노믹타임스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힌두교 신도들이 성수로 생각했던 인도 반케 비파리 사원의 코끼리 조각상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사실은 에어컨 응축수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원을 찾는 신자들은 코끼리 조각상에서 떨어지는 물을 마시기 위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이 물은 힌두교의 주신 비슈누의 8번째 화신인 크리슈나 신의 발에서 나오
      2024-11-12
    • [핫픽뉴스] "공학 전환 결사반대" 근조화환으로 학교 뒤덮은 동덕여대 학생들
      최근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는 논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덕여대 캠퍼스 곳곳에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근조화환이 설치돼 있습니다. 근조화환에는 "학생 몰래 추진한 공학 전환 결사반대", "민주동덕 다 죽었다", "여자들이 만만하냐" 등 대학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메시지가 적힌 리본이 달려져 있는데요.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캠퍼스에 남녀 공학 전환을 반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이고 학생들 2,400여 명의 연대 서명을 받았습니다
      2024-11-11
    • [핫픽뉴스] 골프채로 맞은 것도 억울한데..경찰의 미온적 태도에 '울화통'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채로 얼굴을 가격당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달 11일 한 골프연습장에서 앞 타석에 있던 여성의 골프채에 얼굴을 맞아 크게 다쳤습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연습장 1번 타석에서 연습하던 중 기계를 조작하기 위해 앞으로 몸을 내밀자 앞 타석에 있던 여성이 백스윙을 했고, 그대로 A씨의 얼굴 정면에 맞았다고 하는데요. 이 사고로 A씨는 안와골절과 광대뼈 함몰 등 부상을 입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A씨는 골프채를 휘두른 여성이 사고 당시 사과했
      2024-11-08
    • [핫픽뉴스]"감히 사진에 손을 대 죄송합니다"..사진 보자 눈물 쏟은 엄마
      "온통 인공호흡기 꽂은 사진"이라 마음 아프단 엄마 말에, 편집으로 지워준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5일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던 태윤이가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태윤이 엄마는 스레드(SNS)에 "태윤이 49재에 쓸 사진이 필요한데 인공호흡기만 지워줄 수 있냐"고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태윤이는 숨을 쉬기 위해 의료 기기를 매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글을 본 스튜디오 라이트그라피를 운영하는 홍광희 사진작가가 태윤이의 사진에서 태윤이에게 달린 인공호흡기를 지웠습니다. 홍광희 사진작가는 "부족
      2024-11-07
    • [핫픽뉴스] "얼마나 피곤했으면" 출근길 지하철에서 잠든 안내견
      출근길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안내견을 데리고 탄 시각장애인을 배려했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안에서 피곤함에 주인 앞에 쓰러져 쉬는 안내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3호선 하행선 출근길은 늘 사람이 많은데, 갑자기 더 좁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알고 보니 시각장애인분과 안내견이 탔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리에 앉아 있던 아저씨께서 자리를 양보해 주셨는데, 시각장애인분께서 금방 내린다고 한사코 사양하시다가 결국엔 앉으셨다"며 "그런데 안내견이 너무 귀
      2024-11-06
    • [핫픽뉴스] 뮤지컬배우 옥주현, 때 아닌 흡연 논란?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비타민 스틱으로 흡연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렵다 어려워 흡연. 도와주신 스승님이 실망하시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볼래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 옥주현은 길거리에서 담배처럼 생긴 비타민 스틱을 들고 흡연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그 옆에서는 뮤지컬 ‘마타하리’ 출연자인 노윤 등이 직접 비타민 스틱을 입에 물고 어떤 자세로 담배를 피워야 하는지 동작을 알려주고, 옥주현
      2024-11-05
    • [핫픽뉴스] 'CPR 교육받은 날 이런 일이' 의식잃은 손님 구한 경찰관들
      인천의 한 식당에서 식사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경찰관들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다급하게 나가는 경찰관! 들고 나간 의문의 가방 속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9월 인천 남동구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위급 상황이 담겼습니다. 당시 식사를 하던 한 손님은 갑자기 손에 쥔 컵을 떨어뜨리고 고개를 식탁으로 떨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는데요. 이 손님은 이내 완전히 힘이 빠져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일행은 바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고,
      2024-11-05
    • [핫픽뉴스] "솔로면 절로 가야하나" 종교계 커플매칭프로그램 '화제'
      미혼 남녀를 위한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참가자 절반 이상이 커플로 맺어져 화제입니다. ‘나는 절로’는 미혼 남녀가 사찰에서 1박 2일을 지내면서 서로 마음에 맞는 이성을 찾는 프로그램입니다. 3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진행된 1박 2일 템플스테이에서 남녀 각각 12명씩 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7쌍이 서로에 대한 호감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947명(남성 472명, 여성 475명)이 신청했으며, 재단의 심사를
      2024-11-04
    • [핫픽뉴스] KIA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 아내에게 꽃을 준 이유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이 선수 아내의 생일에 꽃다발과 케이크를 보낸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아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 아내의 생일을 챙기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압도하라 타이거즈’ 일부 내용이 발췌돼 올라왔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이 감독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 지인으로부터 ‘선수 아내의 생일을 챙기는 감독이 돼라’는 조언을 들었다는데요. 이 감독은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서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 실
      2024-11-01
    • [핫픽뉴스] 반려견에게 1,000억 유산 남긴 재벌 회장
      최근 세상을 떠난 인도 타타 그룹의 명예회장 라탄 타타가 반려견에게 1,000억원 상당의 유산을 물려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타타 회장의 유언장에는 그의 유산 9,100만 파운드(약 1,631억)의 절반 이상을 반려견인 저먼 셰퍼드 '티토'에게 남긴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생전 결혼하지 않았고 자녀도 없었던 타타 명예회장은 과거 기르던 개를 잃은 뒤 약 6년 전 유기견인 ‘티토’를 입양했습니다. 티토는 타타 회장의 유일한 가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가 세상
      2024-10-30
    • [핫픽뉴스]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 제한' 노시니어존 카페 등장 논란
      고령층의 출입을 거부하는 이른바 '노실버존'이 헬스장·카페 시설 위주로 늘어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출입을 거부하는 ‘노키즈존(No Kids Zone)’처럼 안전사고 혹은 시설 내 분위기 이유로 노인 출입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달 18일 서울 강동구의 한 헬스장에 ‘고령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운동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이후 헬스장 측은 ‘젊은 분들에게 인사, 대화, 선물, 부탁, 칭찬 등 하지 마세요’
      2024-10-29
    • [핫픽뉴스] 중독성 강한 로제 '아파트'에 고통받는 고3 수험생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수능 금지곡으로 등극해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18일 발매된 로제의 '아파트(APT.)'는 발매 5일 만인 23일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섰습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2,500만 뷰를 돌파했고,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독성 강한 로제의 '아파트'는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아서 집중을 필요로 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되는 새로운 수능 금지곡으로 떠
      2024-10-28
    • [핫픽뉴스] "새우튀김 시켰는데 새우깡 배달된 꼴" 쥐포 배달 상태에 누리꾼 '경악'
      쥐포 구이를 배달시켰는데 가게 메뉴 사진과 전혀 다른 쥐포 과자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 내가 억지 부리는 건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가게 측이 배달앱에 올린 쥐포 구이 사진과 배달받은 음식 사진을 비교했습니다. 배달앱 사진 속 쥐포 구이는 생선을 말려 만든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A씨가 받은 건 실제 쥐포 구이가 아니라 쥐포 과자였습니다. 맥주 안주로 쥐포를 주문했다는 A씨는 "원래 배달 잘못 오거나 누락되더라도 가게에 전화해서 사장님한테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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