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일의 글로컬대학인 광주보건대가 학위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광주·대전·대구보건대 연합대학 방식으로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광주보건대는 오늘(18일) 졸업식을 열고 학사와 전문 학사 등 1천 1백여 명의 학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지난 6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서해현 서광병원 원장은 학위수여식에서 대학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 인터뷰 : 서해현 / 광주보건대 신임 이사장- "(글로컬대학을) 전국적으로 대전·대구·광주 세 도시의 보건대학이 협력해서 하고 있는데요. 5년에 걸쳐서 1천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학교를 미래에도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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