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시에 있는 배수지·가압장 물탱크 청소 작업으로 4,300여 세대에 대한 단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여수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배수지·가압장 41곳에 대한 물탱크 청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두 13개 지역 4,360세대에 대한 단수가 실시됩니다.
단수 일정은 △11일 덕충3배수지 덕충동 일대 △12일 남산2배수지 무지개아파트 앞 △13일 수정배수지 자산공원 아래 △15일 국동2·3배수지 구봉중학교 뒤편, 국동 일원 △20일 계동·성두배수지 평사리 계동마을·성두마을 △21일 임포배수지 향일암 일원 △24일 문치배수지 문치마을 △25일 돌곡배수지 오림동 △27일 두암배수지 두암단지 △28일 상하동배수지 우두리 상하동 일원 △12월 1일 만흥배수지 오천·만흥동 등입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물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최소 시간만 단수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비상용 물 준비 등 단수에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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