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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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 돌산읍 23시간째 단수…연휴 관광객 큰 불편
      추석 연휴 관광객이 몰린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지역에 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부터 현재까지 돌산읍 1천485세대 물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23시간째 물이 공급되지 않아 돌산읍 내 일부 숙박시설에도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단수는 물 사용이 급증해 돌산읍에 물을 공급하는 둔덕 정수장의 수위가 급감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정수장의 물이 부족해 돌산읍 배수지 3곳에 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호텔과 리조트 등이
      2024-09-17
    • 광주 광산·북구 일부 29일부터 수돗물 공급 일시 중단
      수돗물 관로 세척 작업으로 광주 광산구와 북구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됩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 광산구 산월초등학교 주변, 다음 달 5일 북구 광주테크노파크 주변, 다음 달 14일과 21일 각각 첨단종합병원과 첨단2동 행복복지센터 인근에서 단수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단수 시간은 수돗물 사용이 가장 적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4-05-27
    • 광주 도심 상수도관 파손..도로 잠기고 상가 단수
      광주 도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되고 일부 상가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5일) 아침 8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로 도로가 침수되고 인근 상가에는 한 때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작업을 마쳤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05
    • 광주서 상수도관 파손..상가 단수·도로 침수 피해
      광주 도심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가 침수되고 일부 상가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5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 급수관이 파열됐습니다.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쏟아진 물로 일대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인근 상가에는 한 때 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복구작업을 마친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상수도 #침수 #단수
      2024-04-05
    • 인천서 노후 상수도관 파열..9시간 단수에 주민 불편
      인천에서 노후 상수도관이 터져 인근 주민들이 10시간가량 단수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시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신시장 인근 지하에 묻힌 150mm 직경의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상수도관을 관리하는 업체가 노후화된 관에서 누수가 생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0시부터 복구 작업을 위해 인근 단수 조치를 내렸고, 새벽 5시쯤 복구를 마쳤습니다. 부평구 일신동과 부개동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전날 저녁 8시쯤부터 수돗물이 끊기는 등 주민들은 9시
      2024-03-20
    • 여수 7백여 가구 저녁 9시부터 단수..불편 예상
      상수도관 파열로 여수 7백여 가구가 저녁 9시부터 단수 조치에 들어가 주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23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쌍봉동 주택가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노후 수도관에 균열이 와서 물이 새어 나왔으나 양이 많지 않아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수 지점을 단수하지 못해 복구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수도관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해당 수도관에 연결된 잠금 밸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는 단수 범위를 넓혀 조치한 뒤 복구공사를 하기로 했는데, 인근 700여
      2024-02-23
    • '전력케이블 화재' 3천7백 세대 정전..19시간 만에 복구
      전력케이블 화재로 섬 전체가 정전됐던 인천 영흥도에 19시간 만에 전력이 복구됐습니다. 15일 인천소방본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대교 아래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5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와 선재대교 하부 사이에 설치된 2만2천900볼트(V)짜리 한전 전력케이블이 타 영흥도와 선재도 일대 3천798가구가 모두 정전됐습니다. 이 전력케이블은 지름 10㎝짜리로 50m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개 섬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2024-02-16
    • 광주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 누수..8천 세대 단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수천 세대에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광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늘(14일) 아침 7시 50분쯤 남구 백운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 연결 부분이 이탈하는 사고로 인근 백운동과 월산동 등 8천여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지역에 생수를 공급하는 한편 수도관 복구와 흐린 물 제거 작업을 마치는 대로 단수 조치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2023-11-14
    • 광주 도시철도 공사장서 또 상수도관 파열..탁수·단수 피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탁한 물이 나오거나 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14일 아침 7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공사 현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남구 월산동과 서동 일대에 탁한 물이 나오는가 하면, 일부 세대엔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피해 세대를 대상으로 마시는 물인 빛여울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2023-11-14
    • 멕시코 허리케인 사망·실종 100명 육박..복구 비용 20조 추산
      멕시코 아카풀코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오티스'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10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에블린 살가도 멕시코 게레로주 주지사는 30일(현지시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45명이 숨지고 47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미국 시민권자와 영국인, 캐나다인 등 외국인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전 피해도 커 아카풀코 주민 51만 3천여 명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는데 현재까지 40%가량이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2023-10-31
    • '대규모 단수' 광주 상수도사업본부 무더기 징계..6명 재심
      지난 2월 광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와 관련,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최근 광주광역시 인사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3명에 대해 견책, 13명에 대해 불문 경고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시 감사위원회는 특정감사를 실시해 중징계 1명, 경징계 21명 등 모두 2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징계가 확정된 16명 이외에 6명은 재심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사위는 중징계 대상자에 대해 감사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반대로, 감사위는 경징계 요구 대상자 가운데 5
      2023-07-09
    • 밤사이 내린 비로 '누전'..1,700여 세대 아파트 단수·정전
      출근 시간대 1,7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정전과 단수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30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아파트 일부 세대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아파트 15개 동 중 3개 동, 400여 세대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관리사무소는 밤사이 내린 비로 지하 2층 펌프실에서 누전이 발생해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펌프실 정전으로 수돗물 공급도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이 아파트 1,715세대 전체가 단수됐습니다. 관리사무소는 본사 시설팀이 도착하는 대로
      2023-06-30
    • "급식도 중단돼"..상수관로 파열로 학교, 아파트, 산단 불편
      【 앵커멘트 】 나주시 우수저류시설 공사장에서 상수관로가 파열돼 인근 학교 10곳과 9천여 가구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일부 학교에선 급식이 중단되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시의 영산고등학교. 점심시간을 앞두고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인근 마트에서 생수 120병을 대체 구입하는 등 급식 준비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단수 사태로 이 학교에서는 급식 조리가 1시간 가량 늦어져 학생 320여 명이 불편을 겪는 등 나주지역에서는 10개 학교 학생이 단수로
      2023-06-22
    • "급식도 중단돼"..상수관로 파열로 학교, 아파트, 산단 불편
      【 앵커멘트 】 나주시 우수저류시설 공사장에서 상수관로가 파열돼 인근 학교 10곳과 9천여 가구가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일부 학교에선 급식이 중단되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시의 영산고등학교. 점심시간을 앞두고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인근 마트에서 생수 120병을 대체 구입하는 등 급식 준비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단수 사태로 이 학교에서는 급식 조리가 1시간가량 늦어져 학생 320여 명이 불편을 겪는 등 나주지역에서는 10개 학교 학생이 단수로 어
      2023-06-21
    • 전남 나주 상수도관 파열로 9,500여 세대 단수..학교 급식 '차질'
      전남 나주에서 상수관이 파열되면서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쯤 나주시 삼영동 삼영1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 도중 상수관로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로 인해 나주 시내와 영산포, 세지면, 왕곡면, 봉황면 일대 9,517세대가 단수됐습니다. 인근의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2개교는 갑작스러운 단수로 인해 급식 배식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생수를 구입하는 등 임시방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주시는 일단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2023-06-21
    • '대규모 단수' 광주 상수도사업본부 22명 무더기 징계
      지난 2월 광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와 관련,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상수도사업본부에 감사장을 설치하고 특정감사를 벌인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중징계 1명, 경징계 21명 등 모두 2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사고 예방부터 대처까지 전반적 과정에서 지적 사항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위는 오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 12일 광주 덕남정수장 송수관로 밸브 고장으로 광산구와 남구 일대 2만
      2023-06-18
    • 광주 수돗물 단수 피해, 3만 8천 가구 1억 원 감면
      지난 2월 광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단수 사태로 피해를 본 3만 8천여 가구가 1억 원의 요금을 감면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만 8천여 가구에 별도 신청 없이 2월 한 달 수도 요금 14분의 1을 뺀 요금을 부과했으며 전체 감면액 규모는 9천950여만 원입니다. 상수도본부는 단수로 생긴 영업 피해 등에 대한 별도 보상은 다음 달 초 보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액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2023-04-25
    • '최악의 가뭄에 수돗물 5만 7천t 낭비'..안일 행정 '도마'
      【 앵커멘트 】 정수장 밸브 고장으로 중단됐던 수돗물 공급이 하루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노후화된 시설을 원인으로 지목했는데요. 이번 사고로 무려 6만t 가까운 물이 허비되면서, 최악의 가뭄 속 안일한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수돗물 공급은 단수가 이뤄진 지 15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광주시는 단수 세대가 당초 발표보다 3만 세대 가량 줄어든 2만 8천 세대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노후화된 시설을 지목했습니다. 지난 1994년 지어진 덕남 정수장 유출 밸브의 축
      2023-02-13
    • 갑작스런 단수·늑장 안내..휴일 단수에 곳곳서 피해
      【 앵커멘트 】 오늘(12일) 오후 갑자기 광주 곳곳에서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수장 밸브가 고장을 일으킨 건데, 단수를 불과 한 시간여 앞두고 고장 사실을 알리면서 대응하지 못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심각한 물 부족 사태로 절수운동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까운 수돗물 수만 톤이 유실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중식당입니다. 설거지더미가 쌓여가지만, 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조리를 할 수 없어 저녁 예약을 줄줄이 취소했고, 오는 손님도 돌려보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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