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호 의원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호남선 이용객들의 오랜 숙원이 현실화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증편 조치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기존에 용산역과 익산역을 오가던 KTX-산천 열차 4편 중 2편이 종착역을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됩니다. 이는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증편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호남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이동길을 더 넓히고 더 편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그동안 광주 지역에서는 호남선 KTX의 운행 횟수를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번 KTX 운행 연장으로 광주와 수도권을 오가는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기차표 예매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준호 의원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이번 증편은 지역민들의 교통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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