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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24일은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은 △서울 -6도 △춘천 -10도 △대전 -7도 △대구 -5도 △부산 -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2~-2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도, 충북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아침까지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춘천·대전 6도 △대구·부산 8도 등 3~8도 분포로,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여수 -4도 △목포 -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7도에서 -1도 분포를 보이며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4~9도 분포에 머물겠습니다.
전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고, 광주와 전남 서부도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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