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6개 산업단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작성 : 2025-02-21 17:25:30
    ▲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현장 실사 [전라남도]

    전라남도 내 6개 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을 지정받아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연장된 산업단지는 나주일반산단과 나주혁신산단, 장흥바이오식품산단, 강진일반산단, 동함평일반산단, 광양세풍일반산단(1단계) 등입니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연장)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는 밀집 지역 지표와 지역산업 지표, 지역경기 지표 등 지역의 경영환경 악화 정도를 고려해 중기부 심의를 거쳐 지정됩니다.

    특별지원 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국세·지방세를 최대 50%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방식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중기부 지원사업 평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제도를 적극 활용한 결과, 전국 27개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12개 지역이 지정돼 도내 중소기업들이 큰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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