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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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형 외국인 근로자 주거모델 수립 세미나 개최
      전남형 외국인근로자 주거모델 수립 세미나가 오늘(12일)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마련한 세미나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열악한 주거 환경에 대응해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주거모델에 대한 전문가 제안과 토의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말 기준 전남지역 외국인 근로자 수는 약 5만 7천 명으로, 이 가운데 20%의 외국인이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2025-05-12
    •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맞아 현장에서 역사해설사 운영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당시 현장에서 지역의 항쟁사를 직접 전달하는 5·18 역사해설사가 운영됩니다. 전남도가 양성한 역사해설가 18명은 '전남 5·18사적지'로 지정된 29곳에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해설사 지원이 가능하며, 시·군별로 운영하는 8개 코스 중 하루 최대 2개 코스까지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2025-05-12
    •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서울 '동행상회'서 수도권 소비자 공략
      전라남도가 6월 8일까지 4주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지역특산품 상생매장 '서울 동행상회'에서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오프라인 기획전'을 열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총력 지원합니다.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오프라인 기획전은 수도권 주요 소비지에서 전남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집중 홍보·판매하는 행사입니다. 제품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통해 기업 자립 기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행사에는 총 1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 축산물, 수산물, 잼류, 전통떡, 즉석조리식품 등 50여 품목이 전시&m
      2025-05-12
    • 세계를 감동시킨 신안 '햇빛·바람 연금'..그린월드어워즈 '금상' 수상
      천사섬 신안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을 넘어 세계의 롤모델로 우뚝 섰습니다. 신안군은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환경 시상식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그린에너지 부문 '금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수상을 하게 된 '그린월드어워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노력과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정부, 기업, 단체에게 수여되는 '환경 분야의 오스카'로 불리는 상입니다. 세계 4대 환경상 중 하나인 그린월드어워즈 수상은 자연을 벗 삼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작은
      2025-05-12
    • 전라남도 제28호 민간 정원 '해남 비원' 일반에 개방
      제28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된 전남 '해남 비원(秘園)'정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비원'은 주변 숲과 마을 들판 경관이 잘 어우러져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조성한 정원입니다. 앞쪽에는 옥산, 뒤쪽에는 우달메골이 자리해 야트막한 산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옛 마을의 산비탈 아래 다랑이논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정원 규모는 1만 769㎡로, 정원주가 직접 나무와 화초를 구해 심고 가꿔 팽나무, 느릅나무, 철쭉, 매화, 목서, 모과 등 7천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만날
      2025-05-12
    •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잡아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력해 수도권 청년층과 엠지(MZ)세대(20~30대)를 겨냥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 이용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랑애 서포터즈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먹깨비는 약 1천만 원 규모의 쿠폰을 지원하고 앱의 배너와 팝업 등을 통해 이벤트를 홍보합니다. 116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남지역 1만 3천여 가맹점과 하루 평균 7천 건 이상의 이용
      2025-05-12
    • 기억을 전하는 사람들..전라남도, 5·18 역사 해설사 운영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지역의 항쟁사를 직접 전달하는 5·18역사 해설사가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2022년부터 전남의 5·18민주화운동에 관심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5·18역사를 바로 알리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의 여러 지역으로 확산돼, 지역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곳곳에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과 2022년 역사적 가치
      2025-05-12
    • 전남도 농번기 농촌인력 지원계획 수립..60% 공공인력 투입
      전라남도가 봄철 농촌인력 지원 계획을 수립해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이번 농번기 동안 5만 헥타르의 재배지에서 92만 5천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 가운데 60%인 55만 5천 명을 공공 인력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와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강화, 기관단체, 대학생들의 일손돕기 참여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2025-05-12
    • 바다가 호수로 변하면서 드러난 8천만년전 공룡화석지
      【 앵커멘트 】 간척사업 중 우연히 발견된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지난 1992년 지질조사를 통해 8천만년 전의 흔적이 확인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남 우황리는 지난 30년동안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갖춰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룡박물관으로 우뚝 섰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길이 1미터의 별 모양 공룡발자국이 발견되면서 이름을 알린 해남 우황리의 공룡 화석지. 수천만년 동안 바닷 속에 잠겨있던 미지의 흔적이 30여년 전 이뤄진 간척사업의 방조제 조성으로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2025-05-11
    • 전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예술 작품, 온라인에서 만나요
      교육가족의 예술 감수성을 채워주는 전라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이 온라인 공간과 병행해 운영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디지털 갤러리 이음' 을 교육청 누리집 내에 구축하고, 연중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갤러리 이음'은 전남교육청 청사 1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으로, 전문미술작가 기획전과 교육 전시를 통해 전남교육가족과 민원인에게 예술로 힐링하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이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디지털 갤러리 이음'으로 확장해, 전시 관람의 시간적·공간적
      2025-05-11
    • 전남도 봄철 농번기 농촌인력 본격 지원 나선다
      전라남도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2025년 봄철 농촌인력 지원 계획'을 수립해 급증하는 농촌 인력 수요에 대응, 지원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농번기 동안 '농촌인력 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군 및 농협과 협력해 인력수급 현황, 인건비 동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군 간 인력 조정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올해 봄철 농번기 동안 약 5만 헥타르에 달하는 주요 농작물 재배지에서 총 92만 5천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 가운데 60%인 약 55만 5천 명을 공공 인력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
      2025-05-11
    • '2025 목포 뮤직플레이' 23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려요
      목포의 대표 음악축제인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 목포 뮤직플레이는 '목포,음악이 되다!'를 주제로 지역의 음악 자산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K-Pop 아티스트 공연, 음악·댄스 경연대회,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뮤직스퀘어', '음악다방 스테이션', '목포 기억저장소', '대중음악사 숏폼' 등 전시 콘텐츠도 준비됐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5-05-11
    • 전남도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고향올래 사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두 지역살이 분야에 함평군의 '대단한 동네, 대동면 5도2촌 플랫폼' 사업으로, 내년까지 65년 된 전통가옥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해 체험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탐방과 곤충농장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2025-05-10
    • 전남도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전남도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대상은 전남 도내 민간 발주 건설공사 중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원도급사로, 최대 천만 원 한도에서 발급 수수료의 50%를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2025-05-10
    • 김영록, 유권자의 날 맞아 투표 참여 독려 주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늘(10일) 마감되는 거소투표 신청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투표 참여 독려를 특별히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제14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대책회의를 열어 모든 유권자가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적극 안내하고 도와 시군 공무원이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중립의무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2025-05-10
    • 2톤 미만 지게차 농업용 기계로 지원 가능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과 '건설기계 관리법 시행령'개정으로, 최대 들어 올림 용량이 2톤 미만인 지게차가 농업기계로 공식 전환됩니다. 이번 조치는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는데도 건설기계로 분류된 탓에 밟아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해소하고, 농민들의 실질적인 영농 애로사항을 반영한 것입니다. 2톤 미만의 지게차가 농업용으로 전환되면 정기검사 의무 제외, 조종면허 불필요, 취·등록세(3.4%)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다만 안전성과 혼용 우려를 고려해 적용 대상은 '2톤 미
      2025-05-10
    • 김영록 지사 거소투표 등 투표참여 독려 특별지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제14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거소투표 신청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투표 참여 독려를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독려 대책회의를 열어 "모든 유권자가 소외되거나 불편함이 없이 공정하게 투표에 참여하도록 거소·선상·사전·본투표 등을 적극 홍보하고,투표소 설치와 관리, 투·개표 종사원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멀리 떨어진 외딴 섬에 거주하는 유
      2025-05-10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로 할인받으세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somewhere over the yellow sea)'을 주제로,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아시아의 바다를 매개로 연결된 수묵화의 성립과 세계적 확산을 재조명하기 위한 국내외 작가들의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사전예매 할인 기간은 8월 29일까지입니다. 티켓링크, 네이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2025-05-10
    • 남도의 진미 홍어, 15일 신안 흑산에서 축제로 만나요
      남도의 진미인 홍어를 맛볼 수있는 '제11회 흑산 홍어축제'가 15일 신안 흑산도 예리항에서 열립니다. 흑산도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홍어의 주산지로, 은은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흑산 홍어'는 지역문화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남도의 대표 진미로 꼽힙니다. 매년 봄 개최하는 흑산 홍어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흑산 홍어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풍어제 ▲흑산 홍어 시식회 ▲삭힌 홍어 먹기 대회 ▲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들이 직
      2025-05-10
    • 전남도 건설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전남도가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건설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남에서 시행되는 민간 발주 건설공사 중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하고 지급보증서를 발급한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발급 수수료의 50%(최대 1천만 원)를 지원합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전남도 지역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지급보증서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계약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발급해야 하는 문서로, 하도급사가 공사비를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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