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광주시당 청년위원회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사이버 정의감시단'을 발족했습니다.
3일 정의당은 청년 당원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당원들이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정의감시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가짜뉴스, 허위사실 보도, 유가족 음해, 음모론 등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사건의 원활한 해결과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 (https://forms.gle/4eD7xCzSHL9U6cWZ8)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조사된 내용은 무안공항 내 상주하고 있는 법률지원단에 전달하고, 법률지원단 판단하에 범죄 수준에 이른 사례는 고발 등 법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의당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가짜뉴스로 인해 더 이상 제주항공 유가족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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