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영하권 추위로 시작..전국 해돋이 7시 26분부터

    작성 : 2025-01-01 06:44:32 수정 : 2025-01-02 00:43:48
    ▲ 정동진 일출 [연합뉴스]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권 추위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충북과 전북, 경북 북동부, 강원 영서와 강원 중·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1㎝ 내외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8도 △대전 -3도 △대구 -4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6도 △대전 9도 △대구 10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에 힘입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전국 주요 지역의 일출 시간은 독도가 아침 7시 26분으로 가장 빠르겠습니다.

    이어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이 7시 31분, 포항 호미곶 7시 32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내외로 출발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서서히 올라 최고기온이 9~11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으며, 평년보다 4~5도 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주요지점 해돋이 시간은 광주 아침 7시 41분, 목포 7시 42분, 여수 7시 37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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