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부진했던 임기영이 몸을 만들러 일찌감치 미국으로 향합니다.
'트레드 애슬레틱'
여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야구 센터인데 프로레벨부터 아마, 대학레벨까지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올시즌 중반에 유승철, 김기훈 등이 유학을 가서 재미를 본 곳이기도 한데요.
올시즌 MLB 올스타에 뽑힌 켄자스시티 콜 레이건스는 평균 92마일의 투수였는데 트레드 애슬레틱을 통해 최고 101 마일을 찍고 올해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죠.
그 외에도 여러 MLB 선수들이 이곳에서 트레이닝 받았고 샤라웃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저점찍은 임기영이 얼마나 달라질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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