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9시간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 심사를 밤 12시쯤 마무리했습니다.
심사를 마친 추 전 원내대표는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구속 여부 결정을 대기할 예정입니다.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새벽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앞서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에게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적용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 의원총회 장소를 반복 변경하는 등 고의로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제시했습니다.
특검은 범죄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를 들어 구속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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