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지는 극한호우..도시 홍수 대응 필요
【 앵커멘트 】 이번 여름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광주 도심이 침수돼 큰 피해를 봤습니다. 이런 기후 재난 상황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우려되면서 광주 국회의원들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17일, 4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 광주는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시간당 60mm 안팎의 폭우에 도심은 거대한 저수지로 전락했습니다.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이 예상됐고 5년 전에도 극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그때도 교훈을 얻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