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공항의 사업 규모가 크게 증가해 기획재정부가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계획된 비행기의 규모가 50인승에서 80인승으로 늘어나 활주로 확대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사업비가 6,400억 원으로 3.4배 증가해 한국개발연구원이 지난 2월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흑산공항 예타 조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이 4.38로 높았지만, 이번에는 건설 비용이 크게 늘어나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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