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갑 순천시의원 벌금 300만 원 확정..의원직 상실

    작성 : 2025-02-20 08:38:38

    진보당 유영갑 순천시의원이 벌금 300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북 전주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의원이 대법원에서 3백만 원의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선거법상 후보자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당선이 무효가 돼 해당 직위를 잃게 됩니다.

    순천선관위는 시와 시의회, 주요 정당 등의 의견을 수렴해 보궐 선거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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