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전남 시장군수협, 대통령 탄핵인용 파면 촉구

    작성 : 2025-02-19 20:51:01 수정 : 2025-02-19 21:05:35
    ▲ 김영록 전남지사 

    전라남도와 시장군수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19일 전남 보성군 봇재홀에서 열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전남 22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돼 파면돼야 한다"며 "비상계엄이 반헌법적 중대 범죄행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에 참석한 시장·군수들도 "이제 헌법재판소의 차례다"며 "준엄한 역사의 심판대 위에서 만장일치 탄핵 인용 파면 결정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가 정상화의 길을 열어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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