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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헌재 탄핵 인용 판결로 윤석열은 파면될 것"
      김영록 전남지사가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판결로 사필귀정 윤석열은 파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22)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야 5당 윤석열 파면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뒤 페이스북 글을 통해 "헌재가 기각 결정을 내린다면 헌재의 존재 의미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왔고 여수와 곡성분들도 만났고 청소년과 외국인도 눈에 띈다"며 "이렇게 수많은 인파가 모인 것은 헌재에서 파면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한 국민적 분노와 답답한 심정 때문"이라고 덧
      2025-03-23
    • 김영록 지사 "여성의 날 축하, 모두가 평등한 사회 희망"
      김영록 전남지사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8일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개인의 영광을 넘은 아시아 여성 최초의 쾌거로, 여성의 시선과 목소리가 얼마나 깊은 울림과 가치를 지닐 수 있는지 웅변해 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비상계엄 속,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응원봉을 흔들며 희망의 빛을 노래하는 모습은, 여성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됐음을 보여줬다"고
      2025-03-08
    • 전남지사·전남 시장군수협, 대통령 탄핵인용 파면 촉구
      전라남도와 시장군수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19일 전남 보성군 봇재홀에서 열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전남 22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돼 파면돼야 한다"며 "비상계엄이 반헌법적 중대 범죄행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에 참석한 시장·군수들도 "이제 헌법재판소의 차례다"며 "준엄한 역사의 심판대 위에서 만장일
      2025-02-19
    • 대선출마 결심 밝힌 김영록 전남지사, 공식 출마선언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대선 출마의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5일 전남도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정치 체제를 대혁신하고 대한민국을 재창조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 이뤄질 조기 대선과 관련한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미 뜻을 굳혔고, 결심에 변화는 없다"며 대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도 "지금은 비상시국을 안정시키고, 헌정질서를 바로잡는 게 우선"이라며 공식 출마 선언은 미뤘습니다. 김 지사는 "새로운 정부는 3년 이내 헌법 개정을 통해 대혁신을 해야 한다"며 "2028년 23대 국회의원 선거 전 헌법을
      2025-02-05
    • 김영록 전남지사,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 연장 불허, 납득 못 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한 데 대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원이 윤석열 구속기간 연장을 불허했다. 검찰이 계속 수사할 이유 없다라고 했다는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령의 해석이 엇갈리거나 어려운 경우 그 결론이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과 순리에 맞아야 한다"며 "법의 전문성과 기술적 해석에 치중하다 보면 이번과 같은 국민들 잠 못 이루게 하는 법 해석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지사는 "검찰의 보완 수사를
      2025-01-25
    • 김영록 전남지사 '잘하고 있다' 전국 공동 1위..갤럽 조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한국갤럽의 지난해 하반기(7~12월) 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는 직무 수행에서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2%로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64%, 여성의 6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은 74%, 60대는 67%, 50대는 60%, 40대는 52%, 30대는 48%, 18~29세는 64%가 긍정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상반기 조
      2025-01-24
    • 김영록 전남지사 "조기 대선 출마? 정국 상황 따라 판단"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호남 출신 대선 주자 부재에 대한 아쉬움과 관련, "많은 의견을 듣고 판단하겠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 지사는 2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대선 참여 의지를 묻는 사회자 질문에 "우리 지역 분들이 앞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됐을 때 호남의 주자로 뛸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어찌 됐든 우리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면서 "민주당 경선을 했을 때 과연 호남 출신
      2025-01-23
    • 김영록 지사 "반헌법 폭거 멈춰, 국민의 승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반국가·반헌법·반민주 폭거 행위를 멈춰 세웠다"고 환영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담화문을 통해 "살을 에는 추위에도 쉼 없이 탄핵을 외친 국민의 승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헌법재판소 심판 등 앞으로 남은 절차 역시, 엄중한 시대적 요구와 준엄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천만다행으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 "이제 우리는
      2024-12-14
    • 김영록 전남지사 "동요 없이 헌법적 가치 지키도록 힘 모아주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민들께서 동요 없이 생업 현장에서 자리를 잘 지켜주고, 공무원들도 차질 없는 업무 추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긴급 현안 회의를 열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참으로 당혹스럽고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민주주의가 참혹했던 1980년 이전인 군사정권 시절로 후퇴한 것으로, 수십 년간 쌓아온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것"이라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이어 "비상계엄이 해제돼 다행"이라며 "국민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우리 손으로 계속 지
      2024-12-04
    • 김영록 전남지사 "목포대-순천대 15일까지 통합 합의해달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12일 실국장정책협의회에서 "현재 양 대학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의견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빨리 해소해서 15일까지는 통합에 합의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정부에 가능한 한 빨리 추천할수록 좋을 것"이라며 "의대 신설을 여야 의정협의체 안건에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에 대해선 "전남 국립의대
      2024-11-12
    • 전석홍 전 전남지사, 산문집 '삶에 수평선 하나 띄워 두고' 펴내
      전석홍 전 전남지사가 첫 산문집 '삶에 수평선 하나 띄워 두고'(신세림출판사刊)를 펴냈습니다. 전석홍 전 지사는 관직과 정계에서 은퇴한 후 2004년 현대문예와 2006년 시와시학에 시로 등단, 줄곧 시 창작에 전념해왔습니다. 이번 산문집은 유년시절 고향추억에서부터 공직생활과 세상살이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 기고문과 미발표 원고 등 43편 수록 특히 그의 혜안과 사색이 깃들어 있어 시집과 결이 다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5부로 구성된 이번 산문집에는 그동안 여러 곳에 수록된 기고문과 미발표
      2024-07-29
    • 김영록 지사, 광양 중마시장서 후반기 첫 민생행보 펼쳐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후반기 첫 민생행보로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해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김 지사는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공감하며 도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780억 원 규모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소개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비용 경감을 위한 정책자금 1,500억 원으로 확대, 올 하반기 만기도래 정책자금 상환기간 1년 연장과 최대 3.5% 이차 보전, 전남신용보증재단 기한 연장 보증수수료 0.7% 인하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
      2024-07-01
    • 김영록 지사 직무수행평가, 1위 → 3위 '추락' 어쩌나
      김영록 전남지사가 리얼미터의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에서 22개월간 지켰던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 김영록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56.5%로 전달보다 9.4% 포인트 하락해 3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와 2위는 각각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관영 전북지사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전남도 주관 국립 의대 공모에 대해 동부권의 반대 여론이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만 3,600명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일,
      2024-06-18
    • 김영록 "국립의대 공모 철회?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이야기" [와이드이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최근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대학 공모와 관련한 철회 요구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이야기라며 모처럼 온 호기를 잃을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정부가 담화문을 통해 발표했고 저희들이 대형 로펌까지 법률 자문을 받아봤습니다만 이것(공모)은 유효하고 법적 타당성이 있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런 답변을 들었다"고 밝히며 공모를 철회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공모를 철회하자 하는 건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이야기와 똑같고 그렇게
      2024-06-15
    • 김영록 지사, 순천 웃장서 '소행성 프로젝트' 발표...전통시장 살리기 총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순천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행성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30일 김 지사는 순천 웃장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촉진, 공공배달앱 마케팅 지원 등 민생회복 주요 시책을 담은 '소행성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먼저, 소상공인 금융 지원은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대출에 따른 이자 차액 보전(3.0~3.5%)을 지원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2024-05-30
    • 님비ㆍ핌피에 막힌 '골든타임'.."무안공항ㆍ의대 좌초할라"
      【 앵커멘트 】 올해가 사실상 '골든타임'인 군공항 이전과 전남 국립의대 유치가 전남의 소지역주의에 갇혀 좌초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양보와 배려을 이끌어내야 할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민간 공항 이전은 바라면서도 '소음'을 이유로 군공항 이전은 받지 못하겠다는 무안군의 태도. 대통령의 약속으로 신설 가능성이 높아진 전남 국립의대를 서로 챙기겠다는 목포대와 순천대. 눈 앞의 이익만 좇으면서 가뜩이나 낙후된 광주와 전남 지역의 발전을 가
      2024-04-22
    • 호남 다선 정치인 중심 지방선거 하마평..현역의원 도전 감점 없어
      【 앵커멘트 】 410 총선이 끝나면서 2년 뒤 치러질 지방선거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당규에서 현역의원이 광역단체장에 도전할 경우 적용됐던 감점규정이 폐지돼, 다선의 현역 의원들의 도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은 지난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는 현역의원들에게 부과한 경선 25% 감점 규정을 없앴습니다.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호남 광역단체장 도전의 최대 걸림돌이 사라진 겁니다.
      2024-04-18
    • 김영록 전남지사 "내년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 삼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내년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소멸론까지 나오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셋째 아이 이상을 낳은 가정에 총 1억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시·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전남형 만원주택'도 공급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 1만 원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도록 하고, 출산 가정에는 넓은 전용면적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3-12-27
    • 광주 군공항 이전 시·도지사 최소한 합의라도 '절박감'
      【 앵커멘트 】 특별법이 만들어지고 10년 가까이 논의가 이어져 온 광주 군 공항 이전문제가 예비 후보지도 정하지 못한 채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시·도지사 만남에서 최소한의 합의라도 나와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지만, 광주·전남과 무안, 함평 등은 여전히 상반된 입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의 최적지로 꼽히는 무안군의 여론은 명확했습니다. 김영록 도시사와 무안군과의 대화에서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물리력까지 동원해 입장을 분명히 나
      2023-12-14
    • 김영록 전남지사, 이재명 대표 단식 현장 방문.."위로 후 대화"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방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10일 김 지사가 국회 본청 앞 단식 이 대표의 단식 농성 천막에 방문해 이 대표를 위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농성 현장에서 이 대표와 함께 30분 가량 국정과 도정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윤 정부를 '무능폭력 정권'으로 규정짓고 &ldquo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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