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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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사형 선고' 김대중, 살아와 대통령..이재명도, 尹-김건희 말로 뻔히 보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당선 무효형, 피선거권 박탈형 선고. 그리고 법인카드 경기도 예산 유용 업무상 배임 추가 기소. 그리고 25일 위증교사 1심 선고 등등등. 이재명 대표 입장에선 말 그대로 첩첩산중입니다. 조심스럽지만 일각에선 이른바 플랜 B나 '후계자론'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5선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 분위기와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한 3~4주 만에 뵙는 것 같습
      2024-11-21
    • '순방 마친' 尹, 난제 해법은? "불공정·몰상식 이중잣대부터 버려야".."민심 되돌리는 일 경제에서부터 찾아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G20 등 중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을 한 뒤 여러 난제에 대한 해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이중잣대부터 버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가장 큰 난제는 등 돌린 민심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는지 여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당선될 때 외쳤던 공정과 상식을 회복해야 한다"며 "국민 입장에서 보면 지금 대통령은 불공정과 몰상식의 상식이 돼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11-21
    • "국민 우롱하는 대통령 필요 없다"..조선대 교직원 시국선언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조선대학교 교직원들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선대 교수와 직원 등 196명은 21일 조선대 본관 앞에서 "국민을 우롱하며,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전쟁 위기를 조장하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며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선언문에서 교직원들은 민생 파탄, 의료체계 붕괴, 김건희 국정농단 등을 짚으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짓말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이 대한민국을 혼란과 도탄에 빠뜨리고 있다"며 "신뢰할 수 없는 부실하고 무책임한 정책으로
      2024-11-21
    • 尹대통령 지지율 23.7%.."3주 만에 하락세 멈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3%대를 기록해 3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11월 2주 차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3.7%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1.4%p 오른 수치입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다 이번 조사에서 3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73.0%로, 취임 후 최고치였던 직전 조사 대비 2.1%p 내
      2024-11-18
    • 멕시코 대통령, 민항기로 G20 참석.."예산 절감 위해 전용기 매각"
      지난달 취임 이후 첫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하는 멕시코 대통령이 민항기를 이용해 출국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가기 위해 이날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AICM)에서 일반 여객기에 탑승했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파나마시티에서 1차례 경유한 뒤 이날 저녁에 목적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셰인바움 대통령이 공항에서 시민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과 항공기 객실에서 기장 및 승무원과 인사하는 순간을
      2024-11-18
    • 尹-이시바 한달만에 두번째 정상회담.."북러 군사협력 심각한 우려 공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리마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지난달 라오스에서 총리님을 자주 뵙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한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첫 회담 이후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이 북한군 파병으로 이어지는 등 역내 및 세계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한일 간의 긴밀한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 시
      2024-11-17
    • 尹-시진핑, 한중FTA 가속화 합의..방중·방한 각각 제안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후속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잘 살펴달라고"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을 가속화해서 조기에 결
      2024-11-16
    • 尹 대통령, 韓 환송 받으며 APEC·G20 참석차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파울 페르난도 두클라스 파로디 주한페루 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 대사가 공항에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 등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한 후 1호기에 탑승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가 열
      2024-11-14
    •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한경아 연루 의혹에 "근거없는 폄훼"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연출을 맡았던 한경아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폄훼"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시장은 12일 내부 전산망에 올린 글에서 "정원박람회를 중앙의 복잡한 사건과 엮어서 우리가 흘린 땀과 성과를 폄훼하는 시도가 있다"며 "사실과 다른 정치공세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명감 하나로 구슬땀을 닦아가며 현장을 뛰어다닌 우리 직원들의 모습들, 검게 그을린 얼굴들, 주말을 반납하고 늦은 시간까지 책상 앞을 지켜준 분들이 하나하
      2024-11-12
    • 해리스에게 첫 여성 대통령 기회를? "바이든 사임하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한 측근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종료 전 사퇴해 해리스에게 대통령이 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더힐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홍보수석을 역임한 자말 시몬스는 최근 CNN방송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바이든은 약속한 많은 것들을 이행한 경이로운 대통령이었는데 한 가지 더 실현할 수 있는 게 있다"며 "30일 안에 대통령직을 사임함으로써 카멀라 해리스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몬스는 이렇
      2024-11-11
    • 윤한 갈등 얼기설기 봉합 "'어찌 됐든 덮고 가자'는 입장".."전략적 판단이면 좋겠지만"[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당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변화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비판의 글을 이어 간 것에 대해 "갈등 봉합을 위해 한 대표가 움직임을 보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앞으로의 일을 알 수 없겠지만 어찌 됐든 봉합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대표의 입장이 그동안 실천을 강조해 왔는데, 대통령이 미흡했고 구체적이지도 않았지만 사과를 했으니 이
      2024-11-11
    • "기대치 못 미쳐" 尹 지지율 22.3%..2주 연속 22%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22%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2.3%였습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였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 22.4%보다 0.1%p 내린 것입니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서울, 인천·경기에서 하락했고, 대구·경북, 광주·
      2024-11-11
    • 尹 "금융·통상·산업회의체 즉시 가동..트럼프 행정부 출범 대비"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두 달 후에 있을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미국) 행정부 출범 후가 아니라 경제부총리를 컨트롤타워로 하는 금융·통상·산업 3대 분야 회의체를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새 행정부의) 예상되는 정책 기조가 있기 때문에 벌써 국제 시장이 반응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경제·안보 점검 회의는 트럼프 정부 출범 등 대외여건
      2024-11-10
    • 조국 "尹 대통령, 임기 반납하지 않으면 탄핵의 시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각 남은 임기를 국민에게 반납하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러지 않으면 이제부터는 탄핵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돈 오늘까지 25년 같은 2년 반이었다"며 "윤 대통령은 일찍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허풍을 떨어 인기를 얻었지만, 철저하게 자기 자신과 배우자 김건희 씨에게만 충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게 국정은 검찰 권력을 강화하는 것, 대통령 부부의 이
      2024-11-10
    • 尹 대통령 "北, 핵 공격 시, 한미동맹 기반해 즉각적 핵 타격"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북한이 핵 공격에 나선다면 한미 핵 기반 안보동맹에 기반해 즉각적인 핵 타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이 한국에 대한 핵 공격 감행을 결정한다면 매우 비이성적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서는 "파병에 대한 반대급부로 러시아가 북한에 민감한 고급 군사기술을 제공할 수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습득한 현대전 경험을 100만 명 이상의 북한군에 적용한다면 이는 대한민국 안보에 커다란 위협이 될
      2024-11-08
    • 尹 기자회견.."역대 대통령 중 가장 잘해" vs. "심각성 인식 못한 솔직함"[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7일 기자회견에 대해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솔직한 설명이었다'는 반면, 야권에서는 '상황에 대한 심각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역대 대통령이 한 기자회견을 참고했을 때 제일 잘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지율이 낮을 수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당연히 부정적이고 지금 대통령은 포퓰리즘은 하지 않는다"며 "긴축 재정을 하다보면 단기적으로 중도층 지지율이 낮아지는 현상도 있을 수 있다
      2024-11-08
    • 尹 회견에 '쪼개진 여당'…한동훈은 숙고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는 계파 간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친윤(친윤석열)계는 윤 대통령이 진솔하고 소탈하게 국민을 마주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친한(친한동훈)계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논란 회피용 회견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친윤계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논란과 의혹에 대해 진솔한 태도로 설명을 주셨다"며 "국정 쇄신에 관해서도 그 뜻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내
      2024-11-07
    • 윤 대통령 사과에 "진정성 없어..변화 기대 안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신과 주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사과의 진정성이 의문스럽고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고 국정브리핑을 진행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윤
      2024-11-07
    • 尹 대통령 기자회견 "중요한 것은 남은 임기 정책적 행보".."국민들 혼나는 분위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기자회견을 두고 여론이 엇갈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국민들께 사과를 했지만 각종 의혹에 대해 '부적절한 일을 한 것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은 정치적 워딩보다는 그래도 국민께 솔직히 이야기하려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들의 판단이 문제이고 얼마만큼 잘 설명해서 국민들께 와닿게 이야기하느냐의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더 중요한 것은 남은 2년 반 동안 윤 대통령이 어떤
      2024-11-07
    • 尹, 오늘 대국민 담화..'김 여사·명태균 의혹 해명 관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통화 내용 등을 바탕으로 야당이 제기한 공천 개입 의혹에 직접 해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특검법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이 요구해 온 대통령실 인적 개편과 개각 등 국정 쇄신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서 윤 대통령이 주제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기자들의 모든 질문에 답변하는 '끝장 회견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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