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녹는다는 '우수'에도 추위 계속..최저 -10~-1도

    작성 : 2025-02-18 06:23:26
    ▲ 자료이미지 

    절기상 '우수'이자 화요일인 18일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제주도는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북 서해안과 전남권 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19일 아침까지는 제주도 산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겠고 다시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1도 분포로 전날보다 더 춥겠고,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평년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전남 해안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9일까지 대부분 전남 대부분 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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