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kbc/image/2025/02/12/kbc202502120097.800x.0.jpg)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수색당국에 잠수부 투입과 선체 인양 작업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수색당국에서 잠수부 투입과 인양에 대해 질문하면 선사와 협의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경호가 조업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면 침실과 기관실, 조타실 등에 실종자 발견 가능성이 높다"며 "잠수부를 투입해 적극적인 수색작업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차디찬 바닷속에 있는 실종자를 어떤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더라도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