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여 지자체를 확대 지원합니다.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취업 준비, 진학 준비 없이 '쉬었음'으로 파악되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 성장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방침입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활동이 없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순천·광양·목포·나주·영광·함평·영암·담양·무안·신안 등 10개 시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운영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단기(5주 이상 40시간), 중기(15주 120시간), 장기(25주 이상 20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활동 등입니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 정책과 연계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순천, 나주, 화순, 영암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1대1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등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후속 지원으로 고용노동부의 청년일경험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등 지원제도와 연계해 줍니다.
청년도전·청년성장 프로젝트는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자세한 추진 일정과 운영사항은 사업 운영 시군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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