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낮잠 자실 분 오세요."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치 있는 메가박스의 마케팅이 화제입니다.
최근 메가박스 강남점의 모든 상영관 내 좌석을 리클라이너로 업그레이드해 정식 리뉴얼 오픈했습니다.
리클라이너석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는 '메가 쉼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이벤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상영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휴식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 및 학원가 수강생들은 단돈 1000원으로 좌석을 예매해 리클라이너석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인근 휴식·수면 카페들의 2시간 이용 가격이 1~3만 원대로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저렴하여 휴식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 및 학원가 수강생들에게 인기입니다.
현재 한정 이벤트로 진행 중이지만 반응이 좋아 정식 서비스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회사 점심시간에 가서 기절하고 싶다", "아는 사람은 알 텐데 영화관이 진짜 꿀잠 명소"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지금까지 핫픽뉴스였습니다.
(편집 : 허지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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