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명태균에 '넵. 충성!' 김건희, 남편은?..추잡, 둘 다 검찰에 잡아먹힐 것"[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5-01-09 17:44:59 수정 : 2025-01-10 01:46:46
    "尹,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개구일성', 부부가 입만 열면 거짓말"
    "윤석열은 얼쩡얼쩡 거드름 관저 시찰, 김건희는 개 산책..국민 우롱"
    "계엄, 체포영장 저항, 법원 쇼핑..대한민국을 국제 조롱거리 만들어"
    "차 벽 뒤에, 경호원 뒤에 숨어..세계 최고 '찌질 대통령', '바가야로'"
    "내란 수괴, 사형 또는 무기징역..김건희도 감옥, 개는 못 가지고 가"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중앙지법을 특정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 절차에 응하겠다고 반격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명분을 약화시키면서 시간을 끌어보려는 다목적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은 '법꾸라지, 법기술자들'이라는 직설적인 비판을 쏟아내고 있고, 변호인단은 "우리가 한발 물러선 것"이라며 "선의로 해석해 달라"고 반박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서울은 날씨가 엄청 춥고요. 우리 해남 그쪽은 눈이 굉장히 많이 내렸습니다.

    △유재광 앵커: 눈 피해 없도록 조심 당부 좀.

    ▲박지원 의원: 이렇게 되면은 이제 공무원들이 고생하죠. 제설 작업에.

    △유재광 앵커: 윤석열 대통령 도피설 논란으로 어제 하루 종일 시끌시끌했는데. 오마이TV가 윤석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동영상을 포착을 했는데. 페이스북에 '걸음걸이 제스처가 딱 윤석열이다' 이렇게 쓰시면서 '도주설 불식시키기 위한 계산된 행보다' 이렇게 적으셨네요.

    ▲박지원 의원: 어제 오마이TV하고 제가 현장에 나가 있을 때 12시에 한 20분 함께 방송을 했어요.

    △유재광 앵커: 현장에 계셨었나요?

    ▲박지원 의원: 아니 현장에 간 게 아니고 이제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그때는 안 보였는데 이게 딱 잡았더라고요. '얼쩡남'이 결국 윤석열 같아요. (얼쩡남이요?) 얼쩡얼쩡했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됐든 국회 법사위에서나 우리 민주당 안규백 의원 등이 이제 '도망쳤다' 이런 얘기를 했고, 법사위에서도 저도 물었어요. 그랬더니 오동운 공수처장은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러한 보도가 나오니까 나 건재하다. 그리고 나와서 이제 그 요새 이런 것을 점검하는 모습 보고 오늘 아침 일제히 도하 각 신문도 보도가 됐지만 윤석열로 확인됐어요. 자 보십시오. 국민들은 전 세계는 윤석열 체포에 왜 공권력이 법치 국가가 전직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이렇게 망가뜨리느냐 하는 판국에 김건희는 개 가지고 산책하고 윤석열은 점검하러 나오고 이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그 개 산책 영상 그거는 김건희 여사로 확인이 된 건가요?

    ▲박지원 의원: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은 거기에서 개를 가지고 거닐 사람은 김건희밖에 없지 않겠어요? 확인된 건 아니죠. 그렇지만 저는 가장 주시한 게 윤석열이 나와서 그 거드름 피우는 것도 거드름이지만은 그 옆에 수행하는 소위 말하는 '핵가방'을 든. (경호가방 들고 있더라고요) 예. 경호가방 그게 전 세계 국가 원수들은 국군 통수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은 거기 그 가방을 핵가방이라고 거기서 누르면은 핵 공격이 시작된다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그러한 미사일 공격 이런 것이 거기에서 이루어지는데. 대통령 직무 배제가 된 그러한 윤석열이 과연 그 가방이 무엇이냐 하는 게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저런 미치광이한테 만약 아직도 경호처에서 그러한 가방을 가지고 다니면 언제 눌러버릴 줄 모르는데. 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래서 저는 최상목 대행한테 말씀드립니다마는 이것은 경호처가 직무유기를 하는 거고 직권남용을 하는 거다. 그 가방은 반드시 최상목 대행을 수행하는 경호관이 가지고 다녀야지. 윤석열과 함께해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경고합니다.

    △유재광 앵커: 말씀하신 대로 대통령 가는 곳에는 그 핵가방이 반드시 같이 따라다녀야 되는데. 그 가방이 그 가방이면은 '내가 아직 군 통수권자다. 이거 남 안 준다' 뭐 그런 거 아닌가요?

    ▲박지원 의원: 그런 것을 과시하려고 나온 것 같아요. 그리고 대한민국을 전쟁 위기로 빠뜨릴 수 있는 그런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저도 그 핵가방이 그러한 가방인지 위장돼서 가지고 나왔는지 또는 과시하기 위해서 가지고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그것을 주시해야 된다. 그리고 최상목 대행을 수행하는 경호원에 그 가방이 있어야지 윤석열이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그 가방은 지금 어디에 가 있는지는 확인이 안 되는 건가 보네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거기 들고 나왔기 때문에, 경호관이 가방을 들고 서 있잖아요. 따라다니잖아요. 이것은 전국 어디를 가든 전 세계 어디를 가든 국군 통수권자인 국군 통치권자인 국가원수 옆에 항상 있다 이거죠. 그래서 미국은 핵가방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는 미사일가방이라고 부르죠. 우리는 핵이 없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만약 그 버튼을 눌러버리면은 북한과 전쟁으로 돌입되는데. 그 미치광이 업무 배제된 정지된 대통령 옆에 있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경호처도 반납을 해야 되고 또 최상목 대행도 그건 문제는 챙겨야 된다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뭐 그런 가방을 가짜로 들고 다닐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소해라 또는 사전 구속영장 청구해라. 그럼 법원 절차에는 응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그건 지금도 쇼핑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수사를 공수처냐 검찰이냐, 경찰로 가겠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은 기소하면 나가겠다. 왜 서부지법이냐 중앙지법이다. 지금 윤석열은 김건희하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쇼핑하고 있는 거예요. 피의자가 자기 가고 싶은 걸 가나요? 자기가 검찰총장이었고 대통령이면은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한데 제가 만약에 피의자 신분이면은 나는 어디로 가서 조사를 받겠다. 기소해라. 그러면 나는 재판 받겠다. 이것은 참으로 법꾸라지다운 해괴망측한 언동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저쪽에서 뭐라고 얘기하든 일단 체포영장 집행해야 된다. 그런 입장이신 건가요?

    ▲박지원 의원: 당연하죠. 이건 법원 영장을 집행을 못 했는데 기한 연장을 해 준 또 다른 영장이에요. 그것 때문에 외신들이 처음에는 윤석열이 반민주적인 비상계엄을 한 것을 비난했지만 지금은 모든 외신들이 어떻게 대한민국 공권력이 법원의 영장이 이렇게 무시되는 무질서한 나라이고, 이걸 무시하는 윤석열이냐 하는 조롱 섞인 보도가 많이 나오잖아요. 아마 오늘쯤 보면은 윤석열이 그 핵가방 가지고 경호원과 함께 관저 요새 이렇게 지시하고 어쩌고 하는 그런 것도 보도가 될 거예요. 이건 총체적으로 우리나라 국제 신인도나 조롱거리를 만드는 게 윤석열이다. 그러니까 하루라도 빨리 공조본은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체포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 지낸 윤건영 의원이 오늘 '김현정 뉴스쇼' 인터뷰에서 그런 표현을 하던데. '버스 차 벽 뒤에 숨은 대통령, 경호원 뒤에 숨은 대통령, 세계 최고로 찌질한 대통령' 뭐 이런 표현을 하던데. 듣기가 참.. 우리가 어쨌든 뽑은 대통령인데.

    ▲박지원 의원: 저도 진짜 추잡한 대통령 아니에요. 우리 국민들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도 저렇게 망가뜨릴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윤건영 의원의 표현이 가장 적합해요. 저는 더 강하게 진짜 JP가 얘기했던 일본 말이지만 '바가야로, 키타나이' 추잡한 대통령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바가야로는 대충 아는데 키타나이는 뭔가요?

    ▲박지원 의원: 똑같은 소리죠.

    △유재광 앵커: 그런데 법꾸라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기소해라. 이건 아마 불구속 기소를 얘기를 하는 것 같고. 사전구속영장 청구해서 법원 심사 받아보자. 이거는 법원 영장심사 가면 도주 우려 없고 증거 다 수집됐으니까는 구속영장 기각될 거를 기대하면서 그러는 거 아닐까요?

    ▲박지원 의원: 증거인멸 우려나 도주의 우려가 있으면 구속하는 거죠. 지금 현재도 계속해서 사실을 부인하면서 증거인멸을 획책하고 있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거기 종범들은 국방장관, 방첩사령관 계엄사령관 다 구속됐는데. 주범이 안 되겠어요?

    △유재광 앵커: 근데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변호인단은 구속영장이 무슨 이유로든 기각이 되면 이제 재판을 불구속 상태에서 진행이 돼야 되는데. 형사재판은 피고인이 반드시 나와야 되는데. 궐석재판을 할 수 있기는 있는데 그거는 3년 이하 징역, 벌금, 금고인데. 뇌란수괴는 사형, 무기여서 피고인이 출석을 안 하면 재판을 진행을 할 수가 없거든요. 그러면 영장을 어떻게든 기각시키고 재판 안 나가고 그러면 재판 안 받고 계속 시간 끌 수 있다.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좀 드는데.

    ▲박지원 의원: 거듭 말씀드리지만, 종범들이 구속됐는데 주범이. 이것은 증거인멸 우려가 굉장히 크고. 사실 공조본에서 출두를 하라고 해도 나오지 않은 게 도주의 우려가 있는 겁니다. (대통령이 근데 설마 어디 도주를?) 글쎄요. 그렇지만은 지금 현재 하는 행태가 그렇지 않냐 이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물론 사법부에서 결정할 문제이지만은 구속영장은 발부될 것이다. 과거 전두환 노태우 다 발부됐잖아요. 박근혜 다 발부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러한 것은 큰 염려가 없고 또 사실 윤석열이 바라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은 영장실질심사가 있잖아요. 거기에서 얘기해 봐라 이거죠. 이것은 재판장이 결정할 문제지 정치권에서 윤석열이 윤석열 변호인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체포나 구속 피할 생각을 혹시 하고 있다면 헛꿈이다. 그런 말씀이시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국민들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윤석열 체포, 헌법재판소 9인 완전 체제예요. 그리고 이렇게 됐을 때 4월 18일까지 안 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2월 28일 날 결정이 날 것 같아요.

    △유재광 앵커: 왜 2월 28일인가요?

    ▲박지원 의원: 아니 어쩐지 그런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헌법재판소에서 일주일에 이틀씩 화, 목 심리를 하겠다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평의도 일주일에 한 번 하겠다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헌법재판관들은 헌법이 파괴돼서 국민이 국가가 위태로울 때 신속하게 결정해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노무현도 두 달, 박근혜도 석 달 이렇게 됐단 말이에요. 6개월 안 가요. 그런데 6개월을 지금 이 사람들은 얘기하는데. 그야말로 법꾸라지들이죠. 이 법꾸라지라는 용어를 제가 만들었습니다. 우병우 수석 때 그래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법꾸라지다 하는 얘기를 했는데. 이건 아니죠. 그러니까 이 윤석열 측에서는 4월 18일 넘어서 선고를 해라 하는 것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한테도 요구를 했잖아요. 이건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국민들한테 그럴 염려는 없다 그런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이거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뉴스타파가 어제 명태균 씨랑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부부가 나눈 카톡을 입수를 해서 공개를 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은 여론조사 자료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한테 전달을 하니까는 '넵. 충성' 느낌표. 뭐 이런 문자들 보내고 그러던데. 그거 혹시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네. 봤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보통 '넵. 충성!' 이런 표현을 약간 오글거리고 그래서 잘 못 하지 않나요?

    ▲박지원 의원: 재밌게 썼겠죠. 그러니까 자기들이 충성을 하고 있다 하는데. 그 카톡 같은 것이 많이 나오는데. 거듭 말씀드리지만은 김건희 문제에 대해서는 설사 특검이 안 되더라도 서울고검에서 도이치모터스 항고돼가지고 조사를 하고 있고 또 창원지검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검찰은 표변합니다. 그래서 괴물인 거예요. 정치는 생물이지만 검찰은 괴물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것들이 특히 명태균 씨의 황금폰 셋이 압수돼서 포렌식 되고 있기 때문에 백일천하에 다 드러나고 윤석열만 체포하고 헌법재판소만 제대로 된다고 하면은 김건희와 함께 두 분은 감옥에서 산다. 이렇게 보고. 우리 정청래 위원장이 법사위에서 한 얘기가 상당히 그걸 가지고 비난을 하는데요. (사형 얘기.) 그렇죠. 내란 우두머리는 형법상 사형이나 무기징역밖에 없어요.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뭐 특검이 되든 안 되든 괴물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김건희 여사는 검찰에 잡아먹힐 거다 그런.

    ▲박지원 의원: 당연하죠. 감옥 가면은 강아지 가지고 못 들어가요.

    △유재광 앵커: 조국 대표가 오늘 옥중 서신을 보냈는데. 뭐 거의 '어서 와' 이런 수준이던데요.

    ▲박지원 의원: 그러니까 이제 어디 어제 어떤 방송 가니깐 서울구치소에서 조국 대표하고 윤석열 대표 대통령하고 함께 운동하는 사진 찍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데. 교도관들이 그런 일탈된 행동은 하지 않고. 제가 3년 살아봤지 않습니까? 운동을 하더라도 겹치지 않게 할 거예요.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만나겠죠.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저는 '넵 충성!' 김건희 여사 이거 문자 보면서 예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이 말을 해서 엄청 유명해졌는데. 본인은 사람에 충성을 안 하는데 부인은 명태균에 '넵 충성!' 뭐 이런 문자 보내고 있는 게 참 아이러니 같기도 하고 좀..

    ▲박지원 의원: 윤석열 김건희 말을 누가 믿어요. 다 거짓말인데.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지금 하나만 더 여쭤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명태균한테 내가 여론조사 시킨 적도 없고 받아본 적도 없고' 그런데 이번에 문자 보니까는 보고를 하니까,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관련해서, '이거 다 홍한테 가는 거 아니야' 여기서 홍은 홍준표 대구시장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이것도 그럼 다 거짓말이었다는 거네요.

    ▲박지원 의원: 아니 글쎄 윤석열 김건희의 말은 개구일성, 입만 열면은 첫마디부터 거짓말 아니에요.

    △유재광 앵커: 그것도 만드신 말인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것은 명태균 황금폰에서 다 나오게 되고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특검이 됐건 공조본이 됐건 윤석열 김건희 이 다이아몬드 폰을 압수하게 되면은 거기에서 모든 것이 나타난다. 그래서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독 안에 든 쥐예요. 이번에는 공수처가 경찰과 잘 협력하고 최상목 대행이 경호처 인사 조치 혹은 업무 배제 그리고 군경이 부화뇌동하지 않도록 명령을 하면은 윤석열은 체포되고 헌재는 제대로 돌아간다. 그렇게 해서 역사를 끝내줘야지. 언제까지 우리 경제, 해외 신인도 그리고 민주주의, 안보, 외교 이런 것이 절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도록 우리가 하지 않겠다. 제가 하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이끌고 가고 있다. 거기에 협력하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아무튼 저 한남동 관저 앞에 있는 분들 다 빨리 좀 집으로 갈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게 곧 돼요. 독 안에 든 쥐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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