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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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균 의혹 "신뢰 없어 이슈 소멸 단계".."특검 안 받으면 이슈 지속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연이어 명태균 씨 관련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권 일각에서는 "명태균 씨의 말에 신뢰가 없다"며 "이슈 자체가 소멸 단계로 들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명태균 씨가 내가 다 했다 회유했다고 말하는 데 사실관계가 확인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서도 정무적인 위기가 계속됐지만 최근에는 대국민 담화와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재명 대표가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형을 받으
      2024-11-22
    •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의 구속기간이 한 차례 연장됐습니다. 경남 창원지법은 검찰이 전날 신청한 명 씨와 김 전 의원의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을 인용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검사는 열흘 이내에 법원에 공소를 제기해야 하며, 열흘을 초과하지 않는 한도에서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다음 날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에 당
      2024-11-22
    • 양부남 "명태균 여론조사 조작..1,500만 원 과태료 전력"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8년 전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했다가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작 수법은 여론조사 응답자 표본을 임의로 만들어내거나 특정 연령대 조사 결과에 가중치를 멋대로 부여하는 식이었습니다. 20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을)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총선을 앞둔 2016년 2월 명 씨가 운영하던 여론조사 업체 좋은날리서치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과태료 1,5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2024-11-20
    • 명태균 구속 "법적인 파장 아닌 여론의 파장이 관건".."명씨 형량 줄이려 압박 전략 쓸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공천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구속된 뒤 수사 방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점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1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영향이나 김진태 박완수 지사와 관여 여부 등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추가로 창원 산단이나 지방의원 공천 또 대선 여론조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에 대해 어디까지 진실인지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가장 궁
      2024-11-15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공천 개입 의혹' 수사 탄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새벽 1시 15분쯤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2022년 6·1지방선거 공천을 기대하고 명 씨에게 돈을 건넨 당시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A,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정 판사는 A, B씨의 경우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이 있고, 피의자들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
      2024-11-15
    • 명태균, 영장실질심사 출석..김영선도 법원 출석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 씨는 당초 출석 예정 시간보다 이른 이날 오후 1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검에 나타났습니다. 명 씨는 '영장실질심사에 따른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재진 요청에 "민망한데 무슨"이라는 말만 남긴 채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명 씨에 10분 앞서 나타난 김 전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
      2024-11-14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 여부 14일 결정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구속 여부가 14일 결정됩니다. 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명 씨와 김 전 의원, 2022년 지방선거에 각각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A씨와 B씨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A씨와 B씨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한국연구소에 수 차례 2억 4천여만 원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김 전 의원 등 유력 정치인과의
      2024-11-14
    • "김건희 여사가 500만 원 돈봉투 건넸다"..명태균 "교통비 받아"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에게 현금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도 검찰 조사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로부터 '교통비' 정도의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대가성'과 관련해선 부인했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로부터 "명 씨가 김 여사로부터 500만 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강 씨는 주변에도 명 씨가 김 여사로부터 금일봉 명목으로 50
      2024-11-13
    • 검찰,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11일 창원지법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후 명 씨와 김 전 의원, 그리고 2022년 6·1지방선거 경북 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시의원에 각각 출마한 A, B씨 등 모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창원지법에 청구했습니다. "증거인멸 등이 우려된다"는 설명입니다. 이들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곧 정해질 예정입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20
      2024-11-11
    • 민주 "尹기자회견 변명 가득..尹-明 관계, 더 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와의 관련성을 부인한 것과 관련해 "국민을 기만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오히려 더 큰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고 비판했습니다. 전용기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대변인은 9일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은 최근 대국민담화에서 명태균과의 관련성을 부인했지만 국민을 기만하는 무책임한 발언에 불과하다"며 "대국민담화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며 권력을 남용한 자들을 감싸려는 변명으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대통령의 발언은 오히려 더 큰 의구심을
      2024-11-09
    • 명태균 "尹, 한 달이면 탄핵? 농담이었다"..이틀째 검찰 출석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9일, 이틀째 검찰에 출석하면서 "내가 검찰 조사를 받으면 윤 대통령은 한 달이면 하야하고 탄핵될 것"이라고 한 지난달 자신의 발언에 대해 "농담이었다"며 태도를 바꿨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53분 창원지검에 출석한 명 씨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특정 언론사와 기자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여러분들이 계속 거짓의 산을 만들고, 거기에 또 거짓이 나오고, 또 거짓이 나와서 저를 이렇게 만들었다"며 책임을 언론에 돌렸습니다. 이어 "이 사건은 정
      2024-11-09
    • 검찰 조사 마친 명태균 "강혜경이 쌓은 거짓의 산, 하나씩 무너질 것"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약 8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날 오전 10시쯤 창원지검 청사로 들어간 명 씨는 8시간 만인 저녁 6시쯤 조사를 마치고 청사 밖을 나왔습니다. 명 씨는 어떤 부분을 소명했는지에 대해, "이 사건은 거짓의 산이 2개 있다"며 "뉴스토마토와 강혜경 씨가 쌓은 산들이 앞으로 하나씩 조사받으면서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공화국에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국민 눈과
      2024-11-08
    •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 "폭로한 적 없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해 경솔한 언행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8일 오전 9시 40분쯤 정장 차림에 지팡이를 짚고 경남 창원시 창원지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변호인과 함께 자리한 명 씨는 "국민 여러분께 경솔한 언행으로 민망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면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마지막 연락이 언제인지. '김건희 여사와는 어떻게 알게 됐는지' 등의 질문에는 "조사를 마치고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추
      2024-11-08
    • 돌연 사과한 명태균, 검찰 조사 앞두고 극도로 예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7일 돌연 자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죄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다음 날 검찰 조사를 앞두고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명씨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자택 주차장에서 취재진을 발견하자 "(사진) 찍지 마, 경찰에 신고할 거야"라며 여러 차례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후 취재진이 이날 대통령 기자회견을 봤느냐고 묻자 "나도 내일 일(검찰 소환) 준비해야지"라며 예민한 반응을 보인 뒤 어디론가 떠났습니다. 앞서
      2024-11-07
    • 尹, 여론조사 조작 의혹.."지지율 잘 나와 조작할 이유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명태균 씨와 관련된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지지율이 잘 나왔기 때문에 조작할 이유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명태균 씨한테 여론조사를 해달라고 이야기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명태균 씨나 우리 당 정치인들이 여론조사 발표되는 거나 내일 발표되는 거니 알고 있어라 이런 이야기는 선거 때 수도 없이 받았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 "여론 조사를 조작할 이유도 없었다. 지지율이 잘 나왔기 때문에"라며 "조작하는
      2024-11-07
    • 尹, 명태균 관련 "부적절한 일 한 적 없어..감출 것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공천 개입 의혹이 제기된 명태균 씨와 관련해 "부적절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제가 대선 당선 이후에 연락이 왔는데, 그게 뭐 하러 왔는지 모르겠다. 텔레그램을 온 건지 전화로 온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받은 적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축하전화를 받고 명 씨가 선거 초기에 도움을 주었다고 비서실에 이야기를 했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경선 뒷부분 이후에는 사실상 연락을 안
      2024-11-07
    • 尹, 오늘 대국민 담화..'김 여사·명태균 의혹 해명 관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의 통화 내용 등을 바탕으로 야당이 제기한 공천 개입 의혹에 직접 해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특검법을 비롯해 여야 정치권이 요구해 온 대통령실 인적 개편과 개각 등 국정 쇄신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대통령실은 앞서 윤 대통령이 주제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기자들의 모든 질문에 답변하는 '끝장 회견
      2024-11-07
    • 명태균, 8일 검찰 출석 예정..피의자 신분 첫 조사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불법 여론조사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가운데 명 씨가 오는 8일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 변호인 법무법인 황앤씨 김소연 변호사는 명 씨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창원지검에 나가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명 씨는 이날 변호인을 선임한 뒤 검찰 출석 날짜를 상의해 조사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명 씨가 자신을 방어할 정도의 증거들은 다 갖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정리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명 씨
      2024-11-05
    • 한동훈 "尹-김 여사, 정치브로커와 소통 자체가 죄송스러워..사과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영부인이 정치브로커와 소통한 문자와 녹음이 공개된 건 그 자체로 국민들께 죄송스럽다"며 "제가 이끄는 지금의 국민의힘은 그런 정치브로커에 끌려다닐 생각이 없고 그럴 이유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대표는 또 "대통령실은 법리를 내세울 때가 아니다"라며, "참
      2024-11-04
    • '공천대가 돈거래 의혹' 김영선, 12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받고 귀가
      '공천대가 돈거래 의혹'의 당사자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호경)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원을 이날 오전 10시2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12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은 김 전 의원은 오후 10시8분쯤 창원지검 청사 밖으로 나와 귀가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와 '돈거래 의혹' 핵심 당사자입니다. 김 전 의원은 국회의원 재보궐선에서 당선된 후 세비의 절반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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