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위한 지역사회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와 시민단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순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위령사업과 유족 보상금 지급을 위해서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한다며 20대 국회 임기 내에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948년 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여순사건은 제주 4.3 사건과 달리 특별법이 제정돼 있지 않아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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