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광주 시립제2요양병원이 환자들에게 퇴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 시립제2요양병원은 파업 장기화로 정상적인 진료에 어려움이 있다며, 내일(27일)까지 병원을 옮기거나 퇴원해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지난 24일 환자 보호자들에게 보냈습니다.
지난 7일부터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시립제2요양병원에서는 대부분의 진료와 돌봄이 중단돼 이미 환자 50여 명이 다른 병원으로 전원 했습니다.
아직 130여 명이 남아있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새 요양시설을 찾아야 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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