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측정 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여수산단 5개 기업이 환경개선을 위해 수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청에서 열린 민관협력거버넌스 3차 회의에서 LG화학과 금호석유화학, 한화케미칼,GS칼텍,롯데케미칼 등 5개 기업은 오는 2023년까지 3,250억을 투자해 악취 측정기와 미세먼지 저감 설비 설치, 환경시설 강화 등 산단 최적 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환경부가 '여수,광양산단 주민 환경오염 노출 및 건강영향조사' 연구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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