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육군 훈련장서 '펑'…폭발사고로 부사관 4명 부상

    작성 : 2025-12-04 20:51:01 수정 : 2025-12-04 20:52:16
    ▲ 자료이미지

    육군 훈련장에서 폭파 훈련을 하던 군 간부들이 예기치 못한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4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낮 1시쯤 전남 장성군 한 훈련장에서 폭파 훈련 중 전기식 뇌관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사 1명과 중사 3명 등 부사관 4명이 얼굴 등에 파편상 등을 입고 자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송 당시 이들은 거동이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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