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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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 켜놓고 골프공 닦다 폭발?..50대 화상
      인천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가연성 물질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3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8분쯤 인천 중구 중산동 아파트 9층 화장실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0대 A씨가 팔과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화장실 안에 촛불을 켜놓고 가연성 물질을 이용해 골프공을 세척하다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31
    • 분당 야산서 '폭발물 의심 오물풍선' 발견..軍, 수거 조치
      경기 성남의 야산에서 기폭장치가 달린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3일 오후 5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야산에서 비닐 형태의 오물풍선이 있다는 시민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오물풍선에는 기폭장치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기폭장치에 대한 수거를 완료했습니다. 발견된 오물풍선과 기폭장치는 낡고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군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3
    • 식사하다가 '펑'..식당 테이블 화구 폭발, 손님 4명 다쳐
      식당에서 테이블 화구가 폭발해 손님 4명이 다쳤습니다. 2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식당에서 테이블 화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 45살 A씨 등 4명이 손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구와 연결돼 있던 호스가 빠져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2
    • [영상]대만 백화점서 가스 폭발..5명 사망·7명 부상
      대만 중부 타이중의 한 백화점에서 가스가 폭발해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33분쯤(현지시각)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에 유포된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 속에는 창문 여러 장이 동시에 폭발해 날아가며 파편이 떨어지고 회색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백화점 밖 인도에는 폭발 사고에서 날아와 떨어진 파편이 어지러이 널려 있습니다. 폭발은 같
      2025-02-13
    • 울산 유류탱크 폭발·화재사고..중상자 1명 사망
      울산 온산공단 내 유류탱크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작업자 1명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30대 A씨가 수술 이후 오후 3시쯤 숨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에선 석유계 화학물질 저장 탱크가 폭발하면서 A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A씨 등은 탱크 내 화학물질 잔존량 확인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10
    • 울산 온산공단서 유류탱크 폭발, 2명 부상.."장비·인원 총동원 진압 최선"
      울산 온산공단 내 유류탱크가 폭발해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유류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30대 작업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고, 나머지 1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과 함께 시커먼 불길과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 인력 93명을 투입해
      2025-02-10
    • 광양 화학공장서 폭발사고..9명 대피
      전남의 한 화학공장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대피했습니다. 22일 오후 4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초남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관계자 9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지붕과 배관, 외벽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황산과 요소 등 폐수처리제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압력이 높아져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22
    • 파키스탄 탄광서 폭발 사고..광부 12명 매몰
      파키스탄 남서부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12명의 광부가 매몰됐습니다.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wan)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싱기디에 있는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광산이 무너졌고, 안에서 일하던 광부 12명이 매몰됐습니다. 발루치스탄주 광산 감독관인 압둘라 샤와니는 "메탄가스가 축적돼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폭발 당시 광부들이 약 450m 안쪽에 들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구조팀을 보내 광부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이들
      2025-01-10
    • 인도 공산반군 매설 폭탄 폭발..9명 숨져
      인도 당국이 중부 정글 지역에 잔존하는 공산반군에 대한 소탕작전을 벌이는 가운데 경찰 8명 등 9명이 반군 측 사제폭탄 폭발로 숨졌습니다. 7일(현지시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경찰 8명과 운전사 1명이 전날 오후 2시 반쯤 중부 차티스가르주 주도 라이푸르에서 남쪽으로 450km 떨어진 바스타르 지역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을 태운 SUV가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중 도로에 매설된 약 70kg의 사제폭탄이 폭발했다면서 이 때문에 SUV가 수M 치솟았다가 떨어졌고 도로에는 2∼3m 깊이의
      2025-01-07
    • 나주 혁신산단서 LPG 폭발..직원 2명 다쳐
      전남 나주 혁신산단 한 에너지저장장치 생산업체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해 2명이 다쳤습니다. 2일 오전 11시 47분쯤 나주시 왕곡면 한 에너지저장장치 생산업체 앞 공터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업체 소속 20대 남성 직원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통을 옮기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2024-12-02
    •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집 안에서 가동 중이던 가스난로가 폭발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16일 오전 10시 56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LP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집주인 90살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닥터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거실에 있던 A 씨가 이날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가동 중이던 액화석유가스(LPG) 난로에서 가스가 누출되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6
    • 브라질 연방대법원 인근서 폭발..시신 1구 발견
      브라질리아에 있는 브라질 연방대법원 인근에서 13일(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지면서 대법관을 비롯한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오늘 대법관 회의가 끝날 무렵 두 번의 큰 소리가 들렸고, 대법관들은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며 "직원들 역시 예방 매뉴얼에 따라 청사를 빠져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매체 G1과 CNN 브라질은 이날 저녁 7시 반쯤 브라질 대법원과 하원 별관 건물 사이에 있는 주차장 부근에서 강한 폭음이 20초 간격으로 2차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2024-11-14
    • '술 취해 아파트 가스배관 잘라'..50대 집행유예
      술에 취해 가스 배관을 잘라 폭발과 화재 위험을 야기한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25일 가스방출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또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으로 음주하지 않도록 특별이행 명령도 부과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광주의 한 지인의 아파트에서 주택 내 가스 배관을 잘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위험에 노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TV를 보던 A씨는 공사 현장 LPG 가
      2024-10-25
    • 日 미야자키 공항 '대형 폭발음'..활주로 일부 함몰
      일본 미야자키 공항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항공기를 유도하는 활주로가 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쯤 미야자키 공항 유도로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아올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폭발 약 2분 전에도 일부 민항기가 부근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자위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불발탄 폭발로 파악됐습니다. 폭발 장소에는 가로 약 7m, 세로 약 4m에 깊이 약 1m의 타원형 구멍이 생겼습니다. NHK는 이 공항에서는 과거 제2
      2024-10-02
    • 이란 동부 탄광에서 메탄가스 폭발..."최소 30명 숨져"
      이란 동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하면서 수십 명이 숨지는 사고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이란 동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누출로 폭발이 발생하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24명이 안에 갇혔다고 AP 통신이 22일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해당 탄광은 수도 테헤란에서 540㎞ 거리에 떨어져 있는 도시 타바스에 있는 곳으로, 폭발 당시 70여 명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탄광 안에 갇힌 광부들의 구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면서 이번 폭
      2024-09-22
    • 레바논 연이틀 삐삐·무전기 폭발..중동 확전 우려
      레바논에서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통신수단으로 쓰는 무선호출기(삐삐)와 무전기가 이틀에 걸쳐 대량으로 폭발하면서 최소 25명이 숨지고 3천 명 넘게 다쳤습니다. 최근 헤즈볼라를 겨냥해 공격 수위를 높여온 이스라엘이 공작을 벌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고, 헤즈볼라 등 반서방·반이스라엘 무장세력 '저항의 축'과 이를 이끄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맹비난하면서 중동 확전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 이스라엘 접경지인 남부, 동부 베카벨리 등 헤즈볼라 거점을 중심
      2024-09-19
    • 삐삐 수백대 동시 폭발 레바논 아비규환..이런 일이 가능?
      레바논에서 무장단체 헤즈볼라 조직원들이 사용하는 삐삐(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하는 대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오후 3시쯤부터 레바논 전역에서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했습니다. 가방이나 호주머니, 또는 손에 들고 있던 무선호출기가 터지면서 수천 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눈이나 손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몰려든 환자들로 레바논 전역의 병원이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이번 폭발로 현재까지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7
      2024-09-18
    • 부탄가스·헤어스프레이 폭발 잇따라 "야외에서 폐기해야"
      부탄가스와 헤어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이 담긴 용기를 폐기하려다 불이 나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5일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9분쯤 성북구 한 식당 주방에서 부탄가스 용기를 버리기 전 구멍을 뚫다 폭발이 일어나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두 사람 모두 손목, 얼굴 등 상반신 전반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43분쯤에는 강북구 수유동 단독주택에서 헤어스프레이가 폭발하면서 50대 여성이 안면부, 왼쪽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가스레
      2024-08-25
    • 알리·테무서 산 킥보드, 배터리 화재 위험 높은 '시한폭탄'
      전기차 폭발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전동 킥보드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알리, 테무 등과 같은 C커머스(중국 e커머스 플랫폼)에서 구입한 미인증 제품이나 배터리 덮개가 없는 형태로 설계된 구형 전동 킥보드의 경우 배터리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과충전 등 전압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공유 킥보드와 달리 개인이 구입해 사용하는 저가 제품은 결함 가능성이 크거나 정기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24일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동킥보드(발화기
      2024-08-25
    • 광주 치과서 폭발물 터져..피의자는 70대 환자
      광주광역시 한 치과 출입구에 폭발물을 놓고 달아난 70대 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자신이 다녔던 치과 출입구에 폭발 사고를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70대 후반 남성인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7분쯤 서구 치평동 7층 규모 상가의 3층 치과병원에 폭발물을 놓고 달아나 폭발과 화재를 일으킨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치과에서 진료받은 적 있는 A씨는 종이 상자 형태의 폭발물을 출입문 안쪽에 두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탄가스 4개와 인화성 물질이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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