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시종 고분군’ 사적 지정 기념우표 2종 세트 발행

    작성 : 2025-11-08 09:53:12
    ▲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7월 7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영암 시종 고분군'이 기념우표 2종 세트로 발행됩니다.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와 내동리에 위치한 '영암 시종 고분군'은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과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 등 대형 고분 2기로 구성돼 있습니다.

    내동리 쌍무덤에서는 금동관 등 귀중한 유물이 출토돼 당시 활발했던 문명과 외래문화 교류의 흔적을 보여주며,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은 영산강 유역을 대표하는 방형 석곽 구조의 대형 고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암관광문화재단이 발행하는 기념우표는 14일 오후 5시 30분, '2025 마한역사문화제' 개막식과 함께 영암프렌즈샵에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공정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1세트 2종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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