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마무리캠프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1일 KIA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신인 선수 3명을 포함해 30명이 참가하는 이번 마무리 훈련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훈련은 시즌 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년 연속 수비 실책 1위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수비 부분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이번 마무리캠프에서는 올 시즌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선수들이 한 시즌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 것과 실책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밀한 수비 지도 등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하 오키나와 마무리훈련 캠프 참가 선수 명단 (*2026년 신인)
코칭스태프 (19명) : 이범호, 손승락, 김주찬, 조승범, 이동걸, 김지용, 이해창, 고영민, 김연훈, 박기남, 타카하시, 방석호, 이진우, 박규민, 신용진, 나이토, 박준서, 황종현, 백승훈
투수 (13명) : 김경묵, 김세일, 김양수, 김정엽, 김태형, 김현수, 양수호, 이도현, 이성원, 이의리, 장민기, 장재혁, 황동하
포수 (3명) : 권다결, 주효상, 한준수
내야수 (7명) : 김규성, 박민, 박상준, 오선우, 정현창, *박종혁, *한준희
외야수 (7명) : 박재현, 박정우, 박헌, 이영재, 정해원, 한승연,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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