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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KBO FA 자격 30명..6일부터 자유롭게 협상 가능"
      2025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모두 30명입니다. 3일 KBO에 따르면 전날 2025년 FA 자격 선수 명단 30명이 공시됐습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오는 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 신청을 하고, KBO는 5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합니다. 오는 6일부터는 FA와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합니다. 등급별로는 A등급 3명, B등급 15명, C등급 12명 등입니다. 이중 FA 자격을 처음 얻은 선수는 13명, 재자격 선수 9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
      2024-11-03
    • 프로야구 FA 자격선수 2일 공시, '최대어'는 최정..장현식 주목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의 메인 이벤트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시작됩니다. 1일 KBO에 따르면 2025 FA 자격 선수 명단은 2일 공시됩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오는 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 신청을 하고, KBO는 5일에 FA 승인 선수를 공시하게 됩니다. 5일부터는 국내외 구단이 FA와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내년 FA 자격을 갖춘 선수 중 '최대어'는 KBO리그 통산 홈런 1위(495개)의 SSG 랜더스 최정입니다. 최정은 2014년 11월 당시 FA 최고인 4년 86억 원에 SK 와이번
      2024-11-01
    • "KIA V12 기념! 기아가 쏜다!"..8종 5천대 최대 12% 할인
      KIA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모기업 기아가 '세일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기아는 오는 30일까지 8개 차종 5천 대를 대상으로 최고 12%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할인율은 봉고 Ⅲ EV(12%), 봉고 Ⅲ LPG 터보(10%), 더 2024 니로 EV(9%), 더 뉴 K5, 더 2024 K8 하이브리드, 더 뉴 EV6(이상 7%), 더 2024 K9, 더 2024 니로 하이브리드(이상 3%) 등입니다. 차종별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전국 기아 지점, 대리점
      2024-11-01
    • '역대 최다 관중' 지역민과 함께한 여정.."타이거즈 땜시 살어야"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의 승리 소식에 잠 못 이룬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통합우승에는 '10번째 선수'인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도 한몫했습니다. 올 시즌 타이거즈 팬들은 경기마다 구름 관중이 되어 선수들을 응원했는데요. 조경원 기자가 팬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현장 이펙트 /시민들 환호 KIA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이 확정된 순간, 거리 응원전에 나선 시민들이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합니다. 장내는 그야말로 감격과 환희가 섞인 열광의 도가니로 변합니다. ▶ 인터뷰 : 최명주 / 광주광역시 화
      2024-10-29
    • 올해 가을 야구 입장수입 100억 돌파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 표도 모두 팔려 올해 가을 야구 입장 수입이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KBO 사무국은 19일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PO 4차전 2만 3,750석의 표가 매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가을 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와 준플레이오프 5경기, 그리고 PO 4경기를 합쳐 11경기 누적 관중은 24만 8,550명입니다. PS 입장 수입도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11경기 중 7경기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덕분에 입장 수입이 크게 늘
      2024-10-19
    • 이달 프로야구 경기장 온열환자 8월보다 늘어..늦더위·2시 경기 '영향'
      이달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한여름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지난 17일 기준) KBO리그 구장에서는 모두 277명의 온열질환 증상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구장별로 인천SSG랜더스필드가 1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잠실구장(43명), 수원케이티위즈파크(39명), 부산 사직구장(7명), 창원NC파크(5명) 순이었습니다. 9월 중순까지 7월(85명)의 3배가 넘고, 8월(217명)보다 60명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2024-09-26
    •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한국시리즈 우승 100% 이어간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7경기를 남기고 패넌트레이스 1위를 확정 지으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시리즈 진출 시 100% 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IA가 올 가을야구에서도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KIA는 정규시즌 폐막을 7경기 남겨 놓은 상황에서 시즌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선발투수 개막 라인업 5명 중 양현종을 제외한 4명이 모두 이탈하는 대형 악재
      2024-09-18
    • 슈퍼스타 김도영 "KIA 왕조 잇겠다..MVP 욕심도"
      KBO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김도영이 정규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우승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김도영은 KIA의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기자들과 만나 "이제 1위에서 계속 머물고 싶다. 제가 있는 동안 KIA 왕조를 세워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사실 실감이 잘 안 나는데 기뻐하는 형들을 보니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찬호형이 많이 우는 것을 보면서 1위라는 무게와 압박감을 나도 체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2024-09-17
    • "땅끝해남의 꼬마야구 일냈다" 해남최초 프로야구선수 배출에 들썩
      학교 야구부 한 곳이 없는 땅끝 해남에서 처음으로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해 해남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해남 출신으로 첫 프로야구에 진출한 선수는 해남 리틀야구단 출신 이호민, 이한림 선수. 이호민 선수는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 이한림 선수는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 데뷔를 하게 됐습니다. 총 110명의 신인을 지명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이호민 선수는 2라운드 15번에, 이한림 선수는 3라운드 30번에 지명을 받아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이호민 선수는 투수와 외야수를, 이한림 선수는
      2024-09-16
    • "아직 2시는 무리인가"..프로야구 부산 경기, 온열 환자 20여명 발생
      오후 5시에서 2시로 경기 시작 시간을 앞당긴 프로야구 현장에서 온열 환자 23명이 발생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14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한화 이글스전을 관람하던 관중 23명이 어지럼증 등 온열질환을 호소했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2명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6명은 진료 후 귀가했으며 15명은 의무실 조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오는 15일 한화전과 17~18일 LG트윈스전도 낮 2시에 열립니다. 롯데 관계자는 "관중들에게 종이 선캡 1만
      2024-09-14
    • "최형우 홀로 3타점"..KIA,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단 '3경기'
      7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KIA타이거즈가 매직 넘버를 '3'까지 줄였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 말, 최형우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이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SSG랜더스에 패하며 2위와 7.5게임차로 단독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이 달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3'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선발 에릭 스타우트는 5.1이닝 1실점(무자책) 3피
      2024-09-14
    • 김도영, KBO 3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KBO리그와 KIA타이거즈의 간판스타 김도영이 100타점을 달성하면서 또 하나의 기록을 썼습니다. 김도영은 오늘(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로 2타점을 추가하면서 올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 타점으로 김도영은 2000년 박재홍과 2015년 에릭 테임즈에 이어 KBO 3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습니다.
      2024-09-08
    • '미리보는 한국시리즈' KIA, 삼성 15:13 격파..'박찬호·최형우 10타점'
      기아 타이거즈가 4연승을 달리던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장단 18안타를 터트리며 15대 1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선두 KIA(74승49패2무)는 2위 삼성과 경기차를 5.5경기로 벌리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14로 줄였습니다. KIA는 남은 19경기에서 14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2위인 삼성이 져도 KIA의 매직넘버는 1개씩 줄어듭니다. 1,2위 팀이 만난 31일 경기에서는 홈런만 7개(기아 3개, 삼성 4개), 안타는 KIA 18개와 삼성 9개 등 27개를 주고받으며 난
      2024-08-31
    • 프로야구 42년 만에 900만 관중 첫 돌파
      2024 프로야구가 출범 42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관중 9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8일 서울 잠실구장(1만 3천848명), 서울 고척스카이돔(1만 3천929명), 부산 사직구장(2만 2천758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1만 3천155명), 창원NC파크(5천869명)에 6만 9천559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KBO리그는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 904명을 기록해 최초로 900만 명 시대를 열어젖혔습니다. 지난 18일 역대 최다 시즌 관중 847만 5천664명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는 열흘 만에 9
      2024-08-28
    • 적응이 필요해? KIA 새 외인 투수 라우어 3.1이닝 4실점
      KIA 타이거즈가 우승 도전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새 외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국내 무대 첫 등판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라우어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데뷔 등판했습니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라우어는 2회초 상대 타자 강민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국내무대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볼넷과 우중간 2루타, 우전안타를 연속으로 내주며 추가 2실점한 라우어는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4회초 1사 후 박병호에게 또다시 솔로홈런을
      2024-08-11
    • '돌아온 마무리' KIA 정해영, 44일 만에 등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44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정해영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로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정해영이 1군 경기에 나선 것은 6월 23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처음입니다. 정해영은 한화전을 끝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해 2군으로 내려가 치료와 재활을 병행해왔습니다. 이날 컨디션 점검차 등판한 정해영은 KIA가 1-0으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첫 타자 황재균에
      2024-08-06
    • KBO, '폭염'에 야구 관중 쓰러지자 결국 경기 시간 변경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이 쓰러지는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KBO가 경기 시작 시간 변경에 나섰습니다. KBO는 앞으로 일요일, 공휴일 경기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저녁 6시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폭염특보 발령 등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관중과 선수, 현장 요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기 시작 시간 변경은 8월 예정 경기만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오는 11일과 18일, 25일 일요일 경기와 15일 광복절 등 기존 오후 5시에 시작이 예정됐던 경기는 저녁 6시로 변경됩니다
      2024-08-06
    • 찜통더위 속 프로야구..잠실구장서 4명 구급차 이송
      양 팀 감독의 우려 속에도 강행한 프로야구 현장에서 관중 4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해 구급차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4일 "어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관중 5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했고, 이 중 4명은 119에 신고한 뒤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른 1명은 구단 측에 도움을 요청해 의무실에서 의무 조처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구단에서 파악한 환자만 5명"이라며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의 상태는 확인하지 못했고, 의무실에
      2024-08-04
    • "더위 먹은 호랑이"..KIA, 한화에 패하며 4연패 '수렁'
      '선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패배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0으로 패배했습니다. KIA는 1회 1사 1,2루에서 노시환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맞으며 0-3으로 끌려갔습니다. 이후 실점 없이 맞은 4회 초 김도영과 최형우가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1,3루 찬스를 맞았고, 이후 나성범의 땅볼 때 김도영이 홈으로 내달려 1점을 만회했습니다. 6회에는 김선빈의 2루타로 1
      2024-08-02
    • '천재 타자' 김도영의 압도적 초구 공략..초구 타율 0.571
      KBO 프로야구 판을 뒤흔들고 있는 천재타자 KIA 김도영의 타격은 완성형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타격 기술뿐만 아니라 투수를 공략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21살의 나이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노련함이 돋보이는데 압도적인 초구 타율이 이를 증명합니다. 김도영은 올 시즌 현재 0.354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율 부문 전체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위인 SSG의 에레디아(0.362)나 2위인 롯데 레이예스(0.358)와의 격차는 1푼 미만으로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을 정도로 미미한 차이입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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