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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오키나와 해변서 20대 한국인 관광객 숨져..익사 추정
      일본 오키나와 한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12일 오키나와 테레비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오키나와현 본섬 북부의 한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해변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사인은 익사로 추정됩니다. 현지 매체들은 A씨가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한 한국 국적의 29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친구 2명과 함께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했고 투어가 끝난 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혼자 유영하고
      2024-08-12
    • KIA, 호주 스프링캠프 마치고 일본으로..KT·롯데 등과 연습경기
      KIA타이거즈가 호주 캔버라에서 실시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실전 감각을 더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합니다. 지난 3일부터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는 체력 및 기술훈련이 중심을 이뤘습니다. 또, 피치 클록,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이번 시즌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규정에 대비하는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주장 나성범은 "자칫 분위기가 처질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분위기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것 걱정하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자
      2024-02-20
    • 태풍 '카눈'에 오키나와 21만여 세대 정전 '초토화'..이동 경로에 '주목'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섬 일대서 대규모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2일 아침 8시쯤 오키나와 전체 가구의 약 34%에 달하는 21만 2,870가구의 전력이 끊겼습니다. 앞서 1일 밤 10시쯤에는 오키나와 오기미무라의 한 마을 주택에서 차고가 무너져 9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키나와 경찰은 강풍으로 인해 차고가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태풍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오키나와현 공항의 항공편은 모두 결항
      2023-08-02
    • '태풍 카눈 온다' 日 오키나와 주민 피난 지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일본 오키나와섬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NHK는 1일, 오키나와섬에 있는 나고시와 난조시, 우루마시 등 일부 지역에 폭풍 경보와 함께 대피를 당부하는 지시가 발령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일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의 속도로 북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입니다. 예상대로라면 1일 밤 9시쯤 오키나와 남쪽 약 170km 부근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중심 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로 강도는 '매우강'이며,
      2023-08-01
    • 태풍이 할퀸 日오키나와..4명 다치고 6천여 가구 정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4일 태풍이 지난 일본 오키나와 곳곳에서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4일 미야코지마에서 초속 40.1m, 이사가키지마에서는 초속 37.9m의 강풍이 불면서 가로수가 꺾이고 도로 표지판이 쓰러졌습니다. 이날 오후 4시쯤 오키나와현 본섬인 나하시 구모지에서 89세 여성이 강풍에 넘어져 의식이 흐린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앞서 오전에도 나하시에서 60대 여성이 강한 바람에 넘어져 다쳤습니다. 오키나와현에서는 전날에도 2명이 부상을 입어 태풍으로 인한 부상자는 4명으로 늘었습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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