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파트 계단서 60대 관리소 직원 숨진 채 발견

    작성 : 2025-10-28 09:59:22
    ▲ 전남 여수경찰서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관리소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8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5분쯤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60대 관리소 직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동료 관리소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아파트에서 환경미화 업무를 맡았던 A씨는 점심을 먹기 위해 지하 휴게실로 향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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