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 배우 비요른 안데르센(Bjorn Andresen)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70세.
26일(현지시간) 더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비요른 안데르센이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비요른 안데르센의 사망은 감독 크리스티안 페트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는 2021년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 공동 감독을 맡은 바 있습니다.
비요른 안데르센은 1970년 '스웨덴 러브 스토리'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는 루키노 비스콘티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영화의 출연으로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미소년의 아이콘'이 된 비요른 안데르센은 일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 주인공 '오스칼'의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요른 안데르센은 다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고, 지난 2019년에는 영화 '미드소마'에 백발의 노인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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