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의 바닷길로 알려진 진도 회동관광지 일대가 본격 개발됩니다.
산, 바다,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도의 절경을 뜻하는 '진도산해도경(珍島山海圖景) 프로젝트'는 전남도 주관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으로, 최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고군면 소재의 '회동관광지'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 주요 사업은 △구(舊) 홍주하우스 철거 후 '하늘길 전망대' 신축 △청소년수련원 시설 개선을 통한 융복합문화공간(웰컴센터) 조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활동 운영 등입니다.
특히, '하늘길 전망대'를 진도의 해안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표 관광명소(랜드마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진도군은 11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6년 1월에는 기본 실시설계를 준비해 2026년 상반기 중에 공사를 시작하고,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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