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대교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에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차선을 달리던 30대 남성 A씨의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연쇄 추돌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 "뇌혈관 약을 복용했는데 잠시 의식을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량 5대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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