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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멤버가 경찰 신고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당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특수폭행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술을 마시고 자신의 회사 아이돌 그룹 숙소를 찾아가 멤버들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소속사 대표는 멤버들에게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을 당한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18
    • "가만히 있어"..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에 '흉기 위협'한 40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11일 저녁 6시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50대 여성에게 "가만히 있어"라면서,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이 주저앉아 비명을 지르자 당황한 A씨는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온 경찰은 지난 12일 밤 10시쯤 서울 광진구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
      2024-06-13
    • 서울 아파트값 다시 강세..9억 초과 거래 비중 절반↑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강세를 보이면서 2분기 9억 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5일까지 신고된 2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총 7,450건 가운데 9억 원 초과 거래는 3,885건으로 52.1%를 차지했습니다. 9억원 이하 거래는 3,565건으로 47.9% 수준이었습니다. 서울 지역 아파트는 지난해 9억 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9억 원 이하 거래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특례보금자리론 지원이 6억 원 이하로 축소된
      2024-06-06
    • 휴일 아침 종로 모텔서 불 '수십명 대피'..10대 여성 '방화'
      휴일 아침 서울 종로의 한 모텔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투숙객 6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6분쯤 서울시 종로구 효제동의 한 7층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해당 건물에 있던 투숙객 등 34명이 구조됐습니다.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구조된 투숙객 중 6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불을 지른 혐
      2024-06-02
    • 차준섭 "AI 인재 교육, 광주에서 전남·서울·대구·부산으로 확대" [와이드이슈]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위한 인재 교육을 맡고 있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이 8년째를 맞으면서 광주와 전남권에 이어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적인 교육기관으로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2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하고 전국적인 교육망 확대 계획을 밝혔습니다. 차 이사장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광주 인공지능중심도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장을 해 왔다"며 "광주와 서울에 이어 올해는 경상도 대구와 부산에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현
      2024-05-29
    • "버린 건 줄"..볼링장서 천만 원짜리 팔찌 훔친 공무원
      볼링장에서 천만 원 상당의 팔찌를 가져간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서울 은평구청 직원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볼링장에서 손님이 두고 간 천만 원짜리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팔찌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하고 팔찌를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버린 건 줄 알고 주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공무원
      2024-05-29
    • 학생인권조례,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폐지되나?
      【 앵커멘트 】 학생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담긴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폐지를 촉구하는 주민조례청구가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곧 논의가 시작될 예정인데, 충남과 서울에 이어 광주도 폐지될지 주목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안이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이 청구안을 낸 시민단체는 교권 보호와 학생들의 학업능력 저하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특히 이 조례로 인해 학생들의 성정체성 혼란이 야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미경 / 광주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 대표 - "동성
      2024-05-26
    • 서울 도심 곳곳 집회..소비자 권익·공공교통 안전·교육개혁 부르짖어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 등 여러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직구규제반대소비자회(소비자회)는 25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직구 규제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 이후 벌어진 혼선과 관련해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혼선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한편 직구 제한을 비롯해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규제를 향후 재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할 것 등을 정부에 요구했
      2024-05-25
    • "다 내리세요" 종착역 착각한 기관사..6호선 하차소동
      지하철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가 종착역을 착각해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22일 저녁 6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6221호 열차 기관사가 상월곡역에서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습니다. 해당 열차 종착역인 봉화산역까지는 다섯 정거장이 남은 상태였습니다. 종착역을 착각한 기관사가 열차 불을 모두 끄고 스크린도어까지 닫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황한 승객들은 앞다퉈 열차에서 내렸고 일부 승객은 열차에 갇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관사가 5분여 뒤 열차 문을 열고 정정 방송을 했지만 퇴근길 시민들은
      2024-05-23
    • 심야자율주행 버스 6개월간 '무사고'..7월부터 유료 전환
      서울시가 지난해 말 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버스 이용 승객이 6개월 만에 8천400명을 돌파했습니다. 6개월간 자율주행버스 2대가 서울의 밤거리 8천300여㎞를 사고나 고장 없이 달렸으며, 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7월부터 유료 체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버스 승객은 8천4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94명이 이용한 셈입니다. 월별 탑승 인원은 작년 12월 1천718명, 올해 1월 1천
      2024-05-12
    • "왜 이상하게 쳐다봐?" 처음 본 여성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11시쯤 서울시 상계동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넘어뜨린 뒤 무차별 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여성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무차별폭행 #서울
      2024-05-09
    • '가슴에 맺힌 40여 년의 한!' 오월어머니의 삶을 노래하다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월어머니의노래'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오월어머니의 노래'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들의 40여 년의 한을 노래로 승화한 공연으로, 민주·인권·평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광주 공연은 오는 25일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리며, 무대에는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오월어머니 15인이 직접 올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선보입니다
      2024-05-08
    • 호응 못 얻고 폐기 앞둔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김포시는 재발의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에 편입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이 논란 끝에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폐기를 앞두게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16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등 12명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은 오는 29일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까지 통과되지 못할 경우 자동 폐기됩니다. 과반 다수당인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의원 발의 이후 4개월이 지나도록 국회 소관위에도 상정되지 못해 사실상 폐기가 확정됐습니다. 이른바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으로 불린 해당 법안은 경기도 관할
      2024-05-03
    • 수면제 먹여 성폭행한 70대..2주 치 수면제 먹은 피해자는 '사망'
      함께 투숙하던 5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다량의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는 강간·강간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74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모두 5차례에 걸쳐 수면제 42정을 몰래 먹여 폐혈전색전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수면제 42정은 14일 치 복용량입니다. A씨는 지난 2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B씨에게 수면제 21정을 먹여 강간한 것으로 조사 결과
      2024-05-02
    • 노동절 대규모 도심 집회.."대중교통 이용 당부"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노동단체 집회가 열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회'를 연 뒤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인근까지 행진합니다. 본 대회에는 2만 5천여 명, 행진에는 1만 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노총 산하 노조 5곳도 각각 사전대회를 연 뒤 오후 2시 본 대회에 합류합니다. 건설노조는 서대문구 경찰청 앞, 화섬식품노조는 종로구 영풍문고 빌딩 앞, 백화점면세점 노조는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 사무금융노조는 중구 세종
      2024-05-01
    • '80대 여성 흉기 피습'..달아난 10대 추정 용의자 추적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용의자는 달아났습니다. 30일 낮 12시 55분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목 뒤쪽을 찔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서울 #흉기 #고등학생 #노인
      2024-04-30
    • '별 헤는 밤, 운현궁' 체험 26일 개최
      봄을 맞이해 26일 오후 종로구 운현궁 일대에서 '별 헤는 밤, 운현궁' 행사가 열립니다. 운현궁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지냈던 곳이자 고종 황제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거주했던 사저입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운현궁 해설, 운현궁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티타임, 별자리 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26일 일정은 모두 마감됐습니다. 다음 행사는 다음 달 3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다음 달 14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예약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
      2024-04-25
    • 학과 MT에서 잠든 제자 성추행한 40대 남성 교수
      학과 MT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교수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소재의 한 대학교수인 40대 남성 A씨를 지난 15일 구속송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던 제자 B씨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입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이후 관련 내용을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A씨에 대한 고소장도 접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사고 #서울 #대학교수 #성추행 #MT
      2024-04-19
    • '탈서울' 움직임에도 "교육 때문에 서울 이사간다"
      지난해 진학·학업·자녀교육 등 '교육' 목적으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모두 120만 7천 명이었습니다. 전입 사유로는 '교육'을 꼽은 인구가 9만 2천 명에 달했습니다. 전입 사유별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교육을 이유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2013년 6만 8천 명에서 2017년 7만 3천 명, 2020년 8만 8천 명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
      2024-04-15
    • 세월호 참사 10주기 앞두고 서울 도심서 추모 문화제 열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시민 수천명이 서울 도심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기원했습니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협)와 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 등은 이날 오후 5시 반쯤부터 중구 서울시청 앞 도로에서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4·16 기억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우리는 잊은 적 없다'는 주제로 열린 문화제에는 주최 측 추산 5천여명(경찰 추산 3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온전한 진실! 완전한 책임!' 등의 문구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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