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나주의 한 도로에서 운전 도중 통증을 호소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24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3시 40분쯤 나주시 봉황면 55번 국도 편도 2차선 도로 중 1차로(남평 방면)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동승자인 A 씨의 아내인 60대 B 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음주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A 씨가 운전 중 통증을 호소했다는 동승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