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연휴 시작과 함께 많은 비...2일 밤부터 최대 80mm↑

10월의 첫날인 1일 밤 서울과 인천, 경기서해안, 경기북부내륙, 충남북부서해안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충남북부서해안 5~20mm, 서울·경기북부내륙 5~10mm 등입니다.

2일 오후엔 경기남부와 세종·충남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3일엔 충청과 남부,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3일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제주 21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대구 26도, 제주 27도, 부산 27도 등입니다.

광주·전남은 2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3일까지 20~6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80mm↑)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7도, 목포 18도, 여수 19도 등 15~19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순천 27도 등 24~27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