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00' 삼성 억제기 KIA 김도현, 시리즈 기선제압 나선다

    작성 : 2025-04-02 15:07:40
    ▲ KIA 타이거즈 김도현 [KIA 타이거즈]

    對 삼성 라이온즈 'ERA 0.00'

    KIA 타이거즈 김도현이 삼성을 상대합니다.

    KIA는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주중 첫 경기에서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워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올 시즌 개막 전, 팀의 5선발로 낙점된 김도현은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습니다.

    지난달 27일 외인 타자 2명이 불을 뿜고 있는 '핵타선'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6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비자책) 경기를 펼치며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김도현에게는 합격점을 줄 수 있을 만한 경기였습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도 다음 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던졌다. 준비 잘 해준 거 같아 감사하다"며 김도현을 치켜세운 바 있습니다.

    ▲ KIA 타이거즈 김도현 [KIA 타이거즈]

    그런 김도현이 좋은 느낌 그대로 삼성을 만납니다.

    좋은 기억도 많습니다.

    삼성 킬러로 불려도 손색없을 만한 피칭을 여러 차례 선보였습니다.

    김도현은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모두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이어진 한국시리즈에서도 2경기에 등판해 무실점하며 '삼성 억제기'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어진 올 시즌 삼성과 시범경기에서도 4⅓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을 1실점(비자책) 경기를 펼쳤습니다.

    KIA는 최근 4연패를 끊어내긴 했지만 불펜에서 취약점을 노출했습니다.

    이에 불펜 안정과 팀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도 김도현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삼성의 선발은 최원태입니다.

    한편, 앞서 1일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관중 사망사고로 희생자 애도를 위해 전 구장에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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