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군의 '섬 수선화 축제'와 '1004섬 목련 축제' 개최 일정이 4월 초로 미뤄졌습니다.
19일 신안군은 당초 28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선도 수선화축제를 4월 4일부터 13일까지로 1주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7일부터 30일까지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에서 열 예정이던 '1004섬 목련 축제'도 4월 5일부터 6일까지로 일정을 늦췄습니다.
이번 연기는 이상저온 현상과 이번 기습 한파로 인해 개화 시기가 지연되면서 내려진 결정입니다.
신안군은 활짝 핀 꽃을 기대하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제대로 핀 꽃 축제로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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