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와 KBC광주방송이 지역 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합니다.
전남대는 19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김양현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KBC광주방송 류영현 대표이사, 김효성 보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지역 혁신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역량·전문성 공유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신산업 분야의 지·산·학(지역-산업-학계) 협력 촉진 및 성과 홍보 △정책사업 추진 결과의 지역 확산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근배 총장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과 지역 언론이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대학교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교육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영현 대표이사는 "KBC광주방송이 보유한 미디어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 인재 양성과 혁신 성과 확산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대와 KBC광주방송은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에 있어 더욱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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