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차에서 회의자료 등 털어간 30대 女 검거

    작성 : 2025-03-05 20:21:05
    ▲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등을 훔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대문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낮 1시 50분쯤 서울시청 앞에 세워진 오 시장의 관용차 문을 열고 회의자료와 마스크, 생수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토대로 추적해 A씨를 경기도 자택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오 시장의 관용차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시 훔친 회의자료도 시청에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