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날짜선택
    • 일요일 흐리고 포근..낮 최고기온 22도
      토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하루종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까지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11일)은 구름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1도, 여수 12도, 목포 13도 등 10도에서 13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여수 19도, 무안 20도, 광주 22도 등 19도에서 22도 분포로 오늘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5-05-10
    • 일요일 전국 흐리고 소나기..낮 최고 23도
      일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에 5mm 안팎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11도, 강릉과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 9~1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0도, 대전 22도, 부산 19도 등 18~23도 분포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먼바다에는 시속 30~80km로 바람이
      2025-05-10
    • 김택우 의협회장 "의대생 제적하면 좌시않겠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생들의 제적사태를 가만히 두고보지 않겠다며 경고했습니다. 김 회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연대선 정책제안보고회에서 "의대생 단 1명이라도 제적 사태가 발생하면 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절차적인 정당성도 없이 무리하게 의대생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교육부는 전국 40대 의대에서 전체 재학생 43%인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46명은 제적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앞서 의대생 제적을 막기 위해 집회와 휴
      2025-05-10
    • 웨딩홀서 식사 중 '날벼락'..천장 마감재 추락에 하객 10명 부상
      천안의 웨딩홀에서 천장 마감재가 추락해 하객들이 다쳤습니다. 10일 낮 1시 43분쯤 충남 천안시 한 웨딩홀 연회장에서 석고보드 천장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연회장에서 식사하던 하객 10명이 석고보드에 맞아 머리와 허리를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웨딩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0
    • "오목 안 둬줘서" 동료 재소자 폭행·감금한 20대들 벌금형
      오목을 같이 안 둔다는 이유로 교도소 동료 재소자를 폭행한 20대들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정희철 부장판사는 폭행·감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2명에 대해 각각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청주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쓰는 20대 A씨를 13차례 폭행하고 화장실에 7차례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두 사람은 A씨가 오목을 두자는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5-10
    • 경기 연천서 규모 3.3 지진..수도권서 흔들림 관측
      10일 오후 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쯤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점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로, 진원의 깊이는 9㎞로 추정됩니다.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진동이 느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최대 계기진도는 경기는 4, 강원은 3, 인천은 2로 나타났습니다. 계기진도 4는 '실내에선 다수가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을 말합니다.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히 느끼고 정
      2025-05-10
    • 김문수, 오전 9시40분 긴급 기자회견..후보 취소 입장 밝힐 듯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당 지도부의 후보 교체 절차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김 후보 측은 잠시 뒤 오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당 지도부는 협상 데드라인으로 정한 9일 자정을 넘기자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의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취소했습니다. 한덕수 후보는 곧장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대통령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쳤습니다. 김 후보 측은 후보 교체에 강력히 반발하고 이날 중앙선관위에 당 대선 후보로 등록하겠다는 입장
      2025-05-10
    • 이웃집 성관계 소리에..침입해 녹음기 설치한 40대
      이웃집 성관계 소리를 듣고 성적 호기심을 채우고자 피해자 집에 침입해 녹음기를 설치한 4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 이승호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 및 자격정지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석방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후 5시쯤 이웃 B씨 집 부근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후 전자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 2월 16일 오후 9시 30분쯤 B씨 집에 침입해 침
      2025-05-10
    •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김문수 취소..전격적 새벽의 후보 교체
      한덕수 예비후보가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입당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등록하면서 김문수 후보 선출은 취소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김문수 후보의 선출을 취소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후보자 선출 규정 제29조'와 '당헌 제74조의2'에 따라 김 후보의 선출을 취소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당헌 제74조의2는 상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대선 후보 선출에 관한 사항을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곧바로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를
      2025-05-10
    • 하차 중 마을버스에 깔린 20대 승객 숨져
      마을버스에서 내리던 중 바퀴에 깔린 20대 승객이 숨졌습니다. 9일 밤 9시 4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 버스정류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마을버스에 깔렸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A씨는 버스에서 내리던 중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마을버스에 오른편 뒷바퀴에 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마을버스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0
    • 전국 흐리고 봄비..강풍·풍랑 주의
      토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에는 저녁까지, 경기동부와 충북북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5~10mm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권, 경상권에는 5mm 내외가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11일 새벽까지 5~20mm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국 해안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2025-05-10
    • 한덕수 "외부에서 온 용병 아냐..우리는 식구"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0일 "저는 어느 날 갑자기 외부에서 온 용병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입당 직후 공개한 '당원 동지께 드리는 글'에서 "저는 지난 3년간, 야당의 폭주에 맞서 국정의 최일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싸워온 동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국회가 열릴 때마다, 줄탄핵이 의결될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저의 가장 든든한 정책 파트너이자 지원군이셨다"며 "야당 의원들이 온갖 불합리한 정책을 오로지 머릿수의 힘으로 밀어붙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야당의
      2025-05-10
    • 영암군, 광주서 '도시-농촌 상생 직거래장터' 운영
      광주에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농축산품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영암군과 광주 동구청은 오늘(9일)부터 내일(10일) 저녁 6시까지 이틀간 계림동 아이파크SK뷰 아파트 광장에서 '2025 도시-농촌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운영합니다. 장터에는 영암군 15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 농·축·특산물을 판매하고, 축하공연과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5-05-09
    • 국내산 선식이라더니..3배 저렴한 중국산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중국산 곡물을 사용하고도 국내산으로 속여 선식을 제조해 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오픈마켓과 통신판매를 중심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사례가 끊이지 않는데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선식 제조 업체. 공장 한편에서는 검정콩을 볶아내고, 곱게 빻은 미숫가루를 소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00% 국산 흑임자를 사용했다며, 진심을 담은 먹거리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젓이 중국산 참깨가 쌓여있고, 검은콩도 중국산이 대부분입니다
      2025-05-09
    • 초속 33.5m 강풍에 105mm 비..광주·전남 피해 속출
      광주와 전남에 초속 30m가 넘는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9일) 낮 2시쯤 광주시 용봉동 한 상가 철거 현장에서 20m 길이 가림막이 강풍에 무너져 인도를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낮 1시 반쯤에는 광주 월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상 방수 페인트가 강풍에 찢겨 날아가면서 60대 보행자가 이마를 다쳤고,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오후 5시까지 최고 105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2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내일(10일)도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2025-05-09
    • 광주 아파트 12층서 불..50대 시각장애인 중상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장애인이 크게 다쳤습니다. 9일 아침 7시 16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50대 시각장애인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병원 치료 중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은 연기가 아파트 내부로 확산되면서 주민 수십 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세대 내 절반을 태운 뒤 발생 20분 만인 아침 7시 36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남편 잠들게 하려고..우울증 약 탄 소주 준 아내
      별거 중인 배우자의 술에 약을 타서 마시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저녁 6시 반쯤 북구 자택에서 60대 남편에게 우울증 약을 탄 소주를 마시게 한 혐의로 30대 아내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에 "남편이 평소 술을 마시면 힘들게 해 잠들게 하려 약을 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2025-05-09
    • 광주유스퀘어 앞 정차 중 시외버스서 불
      광주유스퀘어 앞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8일) 오전 11시 7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차량 절반을 태운 뒤 화재 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9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 나서
      국내 최악의 항공 사고로 남은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어제(8일) 광주 서구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목숨을 잃고도 4개월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은 없었다"면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날까지 1만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했고, 유가족들은 진상규명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05-09
    • 광주유스퀘어 앞 정차 중 시외버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앞에서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8일 오전 11시 7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앞 도로에 멈춰있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7분 만인 11시 14분쯤 진화됐습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불이 난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버스는 광주와 함평을 오가는 시외버스로, 화재 당시 운행대기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8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