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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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명태균 게이트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 압수수색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20일 오 시장의 주거지와 서울시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강철원 전 서울시 부시장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명태균 씨와 관련된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또, 조사 비용 3,300만 원은 오 시장의 후원자 김한정 씨가 대납했다는 의혹입니다.
      2025-03-20
    • 정부·서울시, '강남 3구+용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부와 서울특별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지난달 12일 잠실과 삼성, 대치, 청담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던 서울시는 불과 35일 만에 지정을 철회한 셈이 됐습니다. 이번 재지정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집값 급등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나가자 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오히려 지난달 해제한 지역보다 더 넓은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새로 묶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40만 가구에 대해서는 갭투자가 금지됩니다. 부동산 시장의 과
      2025-03-19
    • 오세훈, 헌재 인근 야당 천막에 "변상금 부과 등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야권이 헌법재판소 인근에 설치한 천막에 대해 "변상금 부과를 비롯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현행법상 지자체 허가 없이 도로에 설치한 천막은 엄연히 불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당과 민노총이 탄핵 촉구 집회를 이유로 광화문과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에 천막을 설치했다"면서 "탄핵에 중독된 제왕적 다수당이 이제는 법을 비웃으며 헌재를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와 종로구가
      2025-03-15
    • 오세훈 "尹 석방 환영..민주당이야말로 내란 세력"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윤석열 대통령 석방 시 검찰총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야권을 향해 "이제는 검찰총장 탄핵인가"라며 "정치적 압박으로 법치주의를 파괴하려는 시도는 당장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검찰이 윤 대통령의 석방 지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대통령 석방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법원의 적법한 판단이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그런데 민주당은 '석방하면 검찰총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협박 본능을 못 버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3-08
    • 오세훈 시장 차에서 회의자료 등 털어간 30대 女 검거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등을 훔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대문경찰서는 5일 절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낮 1시 50분쯤 서울시청 앞에 세워진 오 시장의 관용차 문을 열고 회의자료와 마스크, 생수 등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토대로 추적해 A씨를 경기도 자택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오 시장의 관용차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시 훔친 회의자료도 시청에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
      2025-03-05
    • 오세훈 서울시장 관용차량 털려..경찰, 용의자 추적 중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자료 등이 도난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4일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한 여성이 서울시청 앞에 주차된 오 시장 관용차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 여성은 회의자료와 생수, 마스크 등을 훔치고 달아났습니다. 서울시는 차 내부에 있던 회의 자료 등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5-03-04
    • 이재명 46.3%, 김문수 18.9%..李,양자대결도 앞서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장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6.3%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8.9%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6.9%를 얻었습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6.8%, 오세훈 서울
      2025-03-03
    • 오세훈 "선관위 부정 선거 논란 자초..근본 개혁 필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선관위 개혁은 대증요법이 아니라 근본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날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불신과 갈등에서 잉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부정 채용, 감사 거부 등 제어장치 없이 독주하는 작금의 시스템이 낳은 결과물이 부실 선거 논란"이라며 "대부분 선관위가 자초한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는 대증요법이 아니라 근본적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며 개방·견
      2025-03-02
    • 김종인 "국힘 대선경선 '오세훈vs한동훈', '김문수vs한동훈' 대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차기 여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오세훈 대 한동훈' 혹은 '김문수 대 한동훈'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현재로선 미래를 지향하는 사람과 과거를 지향하는 사람의 대결이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에 충고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젊은 세대를 지도자감으로 양성해야 미래가 있을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를 쫓아내고 그 후 한동훈 전 대
      2025-02-21
    • 김문수·오세훈·한동훈 발걸음 빨라져.."세 결집·공개 행보"
      조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국민의힘 잠룡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은 19일 국회 노동개혁 토론회에는 지도부를 포함해 여당 의원 58명이 몰렸습니다. 이날 김 장관은 조기 대선 시 출마를 고려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즉답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여권 주자들과 비교해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청계천 미싱 보조 출신'인 점을 부각하면서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직접 개헌 토론회를 열며 세를 과시했습니다. 당시 토론회에
      2025-02-19
    • 오세훈 "민주당, 감사원을 정쟁 도구화..사실상 국정농단"
      오세훈 서울시장은 "29번의 줄탄핵으로 헌정질서를 흔들었던 민주당이 이제는 감사원마저 정쟁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는 현재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한강 리버 버스, 여의도선착장과 관련해 감사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국회에서 표적 감사안을 주도해 처리했기 때문"이라며 "이후 민주당은 감사원장을 탄핵하고, 감사원의 특정업무경비 예산을 대거 삭감하는 등 감사원의 독립성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특히 제2세종문화회관 감사
      2025-02-14
    • 명태균, 특검법 발의 환영.."국힘,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자신에 대한 특검법이 발의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명 씨는 11일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를 통해 특검법 발의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SNS에도 같은 내용의 입장을 올렸습니다. 명 씨는 "특검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라며 "언론에 내 뜻을 여러 번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공천개입, 국민의힘, 대선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조작 여론조사, 창원 국가 산단, 검사의 황금폰 증거인멸교사,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고소한
      2025-02-11
    • 오세훈 "민주당 성장 전략 모순으로 가득..이재명 닮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한민국 성장 전략'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닮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성장 전략이라기보다 온갖 좋아 보이는 것을 모아 놓은 정치적 구호에 가깝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장의 열쇠가 미국 빅테크 같은 기업이라고 말하면서 한국은 정부가 AI 국립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재를 직접 유치해야 한다고 한다"며 "한미 FTA를 비롯한 FTA 모델을 비판하면서 글로벌 협력과 네트워크, 해외 투자 유치
      2025-02-08
    • 오세훈 "중증외상센터 정리 대상 1호..서울시가 지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 예산 삭감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수련센터를 서울시가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는 '수익성 꼴'라는 이유로 늘 '정리 대상 1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병원 수익률 1위 부서는 장례식장, 2위는 주차장이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내용을 언급하며 "안타깝지만 이 장면은 우리 의료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최근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을 담당
      2025-02-06
    • 김부겸 "이재명 대선 패배, 수박 때문 아냐..비호감도 1등, 오세훈·홍준표 반사이익"[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대선 1:1 가상대결에서 비등비등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여전히 한국 정치 지형 자체가 51대 49 팽팽한 상황인 거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며 "저희들에 대한 따끔한 충고이기도 한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오늘(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비상계엄 탄핵심판 국면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올라가고 여권 대선 주자들이 1:1 대결에서 이재명 대표에 밀리지 않는 것에 대해 "그분들이 잘해서 올라가는 건 아
      2025-02-04
    • 이재명, '조기 대선' 맞대결..오세훈·홍준표와 41% '동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 맞대결을 가정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이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은 YTN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성인 1,003명에게 이 대표와 여권 대선 주자 5명을 1대 1 맞대결로 차기 대선 양자 대결 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이 대표의 맞대결 여권 주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 시장, 홍 시장,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등 5명이었습니다.
      2025-01-25
    • 오세훈 "온 국민 허탈 참담..이제 개헌 논의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지도자 리스크로 인한 혼란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나라 운영 시스템을 완전히 개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이제 개헌을 논의합시다'란 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가운데 반복되는 정치적 비극을 막기 위한 근본적 해법으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우선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와 지지자들의 폭력 사태와 관련 "한 지도자의 무모함으로 온 국민이 허탈감과 참담함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아침"
      2025-01-19
    • 오세훈, 민주 '카톡 검열' 비판.."이재명 조급증·오만함 반영"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고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의 조급증, 오만함이 반영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13일 오 시장은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 전화 인터뷰에서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민주당 시각과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든 콘텐츠를 퍼 나르는 것이 내란 선동이니 처벌하겠다고 하는 것은 (이재명 대
      2025-01-13
    • 오세훈 "내란죄 제외는 흑수..李 대선 욕심이 부른 '헌정 농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제외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선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내란죄 제외라는 흑수(黑手)를 둔 이유는 하나"라며 "범죄 피고인 이재명 대표의 대선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를 빼려 하면서도,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내란동조 사유로 탄핵했다. 내란이 없다면서 내란동조 책임을 묻겠다는 것은 명백한 모순"
      2025-01-07
    • 오세훈 "헌법재판관 임명해야..빠른 사과 필요"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2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에 대해 "헌법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다"고 전제하면서도 "당당하려면 임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의 뜻을 나타낸 상황에서 다른 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의 대국민 사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빠른 사과가 필요하다고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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